흥명택시 3520 전상진 기사님께 깊은 감사인사 드립니다.
문병해 2017-12-20 538
안녕하십니까? 2017년 12월 13일 춘천여고에서 택시를 이용한 학생의 엄마입니다.
아이가 집에와서 눈물을 펑펑흘리면서 택시기사님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자초지정을 물어보니 콜택시를 탔는데 기사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왜이리 늦었냐고 물어보시길래 오늘 학교에서 전교회장 출마를 했는데 떨어졌다고 말씀드렸더니
기사님께서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집에 도착할때까지 해주셨다고 하면서 정말 기사님때문에 용기를 얻고 슬퍼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너무 고마운 분이라 잊을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많이 낙심하고 속상해할 아이를 위해 부모같은 심정으로 위로해주신것을 생각하니 부모인 제가 오히려 더 감사인사 전하고 싶어 수소문하였더니 흥명택시 전상진 기사님이시더군요.
요즘 시대에 참 보기힘든 친절한 기사님 같아 이렇게 칭찬합니다에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모쪼록 안전운행 하시고 2018년 새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울러 흥명택시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 아이엄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