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 공무원분들과 방제작업하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김미옥 2017-08-16 445
요즘 이상기후로 외래종인 꽃매미와 미국선녀벌레 발생으로 농사를 짓기가 이만저만한 게 아닙니다. 약을 치면 그때뿐이고 농사짓는곳이 허허벌판이 아니라 산을 끼고있어서 산에서 자꾸 이동을 하여 이런 외래종 벌레에 몸살을 앓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약도 쳐보기도 했지만 안되어 민원을 올렸지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전화도 주시고 현장에 2번이나 나와 상화파악하시고 자세한 설명과 올해 방제를 하지만 봄에 부화하기 전에 방제를 하는 것이 좋을 듯, 이런 저런 방안을 내주시면서 바로 현장에서 방제하시는 분들을 연결시켜주셨습니다. 몇일뒤 나오신 방제팀분들은 더운 날씨에도 꼼꼼히 약을 쳐 주시고 이 벌레는 차나 사람으로 옮겨 다니니 또 생길 수 있다면서 내년 봄에 방제작업을 한번 더 하자고 하시면서 다음 방제할 곳으로 가셨습니다.
빠른 민원처리와 내 일같이 처리해주신 산림과 직원 분들과 현장에서 땀흘리시는 현장방제팀분들게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