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과 윤연규님 감사합니다
김진숙 2017-07-25 484
먼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공무를 수행하고 계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어머니께서 혼자 사시다가 얼마전 이사를 하시게 되어 재산세를 받지 못하셨다고 저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춘천시청으로 전화를 하여 재산세 부과하는 부서로 전화연결을 부탁드렸더니 세정과 윤연규님께서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첫 응대하시는 인사부터 친절하셨습니다. 제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잠시만 기다리시라며 찾으시면서도 중간중간 다시 잠시만 기다리시라는 멘트를 잊지 않으시면서 어머니의 재산세 내역을 찾아주셨습니다. 재산세용지가 다시 반송되어 왔다는 것과 재반송요청을 드리며 우편으로 가는 중에 혹시 7월 말까지 기한이 촉박해서 받게될까봐 계좌번호를 먼저 요청드렸더니 너무도 친절하게 휴대폰메세지로 보내주셨습니다. 어머니 재산세를 인터넷뱅킹으로 이체하고 난 후 친절한 그 마음에 고마움을 표하고자 몇 자 적습니다.이것은 작은 일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은 큰거보다 언제나 작은 말, 작은 행동, 작은 친철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왜나면 그렇게 작은걸 실천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윤연규선생님
오늘 선생님 덕분에 춘천시민으로 살고 있는것에 또 한 번 감사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