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국 도로과 최원진 공무원 칭찬합니다.
지일환 2016-05-13 1034
4월말에 민원을 넣고 상담을 받았었는데..
금일 인터넷 뉴스에서 불친절한 공무원 뉴스를 보고 갑자기 최원진 공무원이 생각나
글을 올립니다. 불친절하고 대충 일하는 공무원은 벌을 받고, 친절하고 본인의 업무에 열정을
갖고 일하시는 공무원은 상을 받는 것이 바람직한 사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당시 제가 화난 상태에서 민원을 넣어 저와 상담하기가 쉽지 않으셨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간단한 상황이었지만 여러번 통화를 했습니다.
다른 업무로 다른 공공기관에 문의했을때는 잠깐 설명해주면서
얼마나 귀찮아하고 기분나쁘게 전화를 응대하던지,
사실 처음에는 최원진님도 그러실까봐 걱정했었습니다.
하지만, 친절한 목소리로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시고, 업무처리도 해주셨습니다 .
이전에 가지고 있던, 춘천시 공무원의 불친절하고 성의없는 이미지도 최원진님 덕분에
싹 잊을 수 있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최원진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더불어 이렇게 친절한 직원이 더욱 사기진작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포상 및 인사상 가점을
주시길 최동용 춘천시장님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