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리리 담당 청소(재활용수거)차량분들 고맙습니다.
신미영 2016-04-05 922
지난 금요일(4월 1일)
마을 진입로부근이 각종 쓰레기로 지저분해 남편과 함께 이틀 동안 쓰레기를 주웠는데 그 양이 50리터 약 30봉지 정도가 되었습니다.
주 1회(금요일)밖에 수거차가 오지 않아서 그것을 모아서 적재장소로 운반할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수거하려 오던 차량이 그걸 보시고 따뜻한 인삿말도 전해주시고 저희가 수거한 쓰레기봉지를 치워주시러 일부러 2시간뒤에 다시 오셔서 일도 도와주시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쓰레기봉지도 모두 수거해 주셔서 마을 주변이 아주 깨끗해졌습니다.
늘 궂은 일을 하시느라 힘드실텐데도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시던 세분,
주민에 대한 봉사정신이 투철한 당림리 담당 재활용 수거차량에 계셨던 세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 고생한다고 음료수도 주고 가셨어요. 오히려 저희가 드려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