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2동 복지담당 한지수씨를 칭찬합니다.
차경희 2016-03-22 979
열악한 환경의 주민들을 상대하는 복지담당 한지수씨는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웃음 띤 얼굴로 업무를 처리합니다. 한지수씨는 만취되어 주민센터에 찾아 와 소리치는 사람, 생활대상자 선정 여부를 따지는 사람등 주민들이 찾아와서 힘들게 해도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웃음 띤 얼굴이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한지수씨가 주민과 면담할 때는 보는이가 안타까울 때가 많은데도 이해하고 납득할때까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몸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무거운 짐을 대신 들어주며 현관 밖까지 부축하여 배웅합니다. 그리고 궁금하시면 또 오시라는 말에 성내고 따지던 사람들도 고개숙여 인사하며 돌아갑니다. 그런 모습을 볼때 "그래, 저런 공무원들만 있으면 우리 사회가 더 밝고 발전할 수 있겠다. "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나 혼자 느끼는 것이 아니라 많은 주민들의 감사한 의견을 들어 칭찬합니다. 신선한 웃음의 소유자 한지수씨의 공평하고 공정하며 친절한 모습을 글로 표현하기엔 부족한 감이 들어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이런 한지수씨가 초심을 잃지 않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훌륭한 공무원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