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순 선생님의 건강기부에 감사드립니다.
김효숙 2016-01-17 1204
저희 어머니는 오래전부터 강원체육중·고등학교에서 건강기부를 받고 계십니다.
최철순 선생님의 건강기부로 그동안 고생하셨던 두통이 많이 호전 되셨고, 다리 통증도 점점 사라지고 계셔서 굉장히 기뻐하셨습니다.
어느날 어두운 표정으로 걱정하시며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최철순 선생님께서 올해 2월경 퇴직하시게 되셔서 더 이상 건강기부를 받을 수 없게 될 것 같다고...
건강기부를 받기 위해 건강기부센터에 가실 때 마다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시는 다른 분들, 서울, 기타 다른 지역에서까지 오셔서 선생님의 건강기부를 받고 웃으면서 돌아가시던 분들...모두가 어머니처럼 걱정을 하고 계신다고...
최철순 선생님이 퇴직을 하시게 되시더라도, 계속해서 건강기부를 하실 수 있도록
외람되오나, 춘천시에서 넓은 아량을 베불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