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김재승 외 1명을 칭찬합니다.
조남선 2016-01-04 1185
2016.1.3. 10:00경 운교로타리 인도상에서 70대 할머니의 한달 생활비 55만원이 든 손가방을 분실한 것을 습득하여 경찰에 지체없이 신고하여 주신 김재승씨 외 1명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55만원이라는 큰 돈이 든 손가방의 주인을 찾아주고자 경찰에 신고하여 주신 두 분 덕분에 손가방을 잃어버리시고 주변을 애타게 찾아 헤매시던 할머니의 품에 고스란히 안겨 드릴 수 있었습니다.
두 손이 떨릴 정도로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계시던 할머니는 손가방을 돌려 받고서야 안정된 모습을 보이셨고 분실신고를 해 준 두 분에게 거듭 감사인사를 하셨습니다.
투철한 신고정신과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지신 두 분 덕분에 더불어 뿌듯함과 기쁨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전 경찰관을 대표하여 감사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