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바위를 칭찬합니다
김은숙 2015-11-29 1011
예전에는 화전밭을 일구며 고단한 세월을 살아온 마을
4계절 아름다운 주변경관과는 달리 낙후된 마을
춘천시와 인접한 곳이지만 돌아 앉아 숨어있는 듯한
존재감과 자존감도 없는 싸움소리가 끊이질 않던 부끄러운 마을
이랬던 마을에 의식의 변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닫혀있던 마음들이 함께라는 마음으로 열리고
마을공동체의 질서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보이고
싸움소리가 사라지고 놀랍도록 변모가 되고 있는 옷바위
이처럼 변화가 되겠금 애정과 관심으로
자존감과 존재감을 , 의식의 전환이 되도록 가교 역할을 해주신
이치호, 홍순익, 최종구, 신동면 전ㆍ현직 면장님
다소나마 마을 안길을 넓혀 경운기와 자동차가 안전하게 교행을 할 수 있어
주민들 표정을 환하게 해주신 건설과 고영철 과장님, 박철후 계장님 및 건설과 직원여러분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 흐믓합니다
체육청소년과 이동의 계장님
춥고 그늘진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주시는
신동면 심명옥 계장님, 송희진ㆍ홍현경ㆍ김동진 주사님
한분 한분 작은 힘이 모여서 이토록 큰 변화가 일어나도록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 감사한 마음을
옷바위 83세대 주민은 아마도 잊을래야 잊을 수 없을 겁니다
의암리에 보여주신 사랑처럼 시의 정책방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끄럽지 않은 마을이 되겠다고 말씀하시는 주민들이 자랑스럽고
이젠 의암리에 산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옷바위를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