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칭찬 하시는 어머니를 처음 본 아들이 씀.
김주헌 2015-09-03 1148
'공공일자리' 정책에 참가 중인 어머니를 둔 아들입니다.
처음 하시는 일이라 힘이 드는 와중에도, 그곳에서 만난 공무원 칭찬을 여러 차례 하시는 걸 듣고, 칭찬 글을 몇 자 대신 옮겨 적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처음 봤다"는 내용이 절반, 국민을 상대해야 하는 공무원의 직무 특정상 항상 불만에 싸인 사람과의 업무로 스트레스가 많을 텐데, 친절함을 잃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업무 하시는 모습이 대단하다."라는 내용이 절반인 칭찬을 들었습니다.
추가로 국민으로서 그런 공무원을 보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고, 국가의 장래가 밝아질 거라는 희망도 이야기하시는 걸 보니, 제대로 마음에 쏙 드셨나 봅니다.
인터넷에 익숙지 않은 어머니 김정자 여사의 독촉으로 대신해서 썼습니다만, 아들 된 입장에서 감사의 인사를 덧붙입니다.
극찬의 대상이신 분은 신북읍 유포리 '춘천시 꽃묘장' 문금자 실장님이라고 합니다.
그런 공무원의 희소성(?)을 고려하여 그분에 대한 표창이나, 포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시니, 상훈에 참고하시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