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과 황용태님 고맙습니다
홍수영 2015-06-01 1104
안녕하세요
신북읍 율문리에 사는 홍수영입니다
지난 5월 22일 도로과 민원(사유지 도로 점용)문제로
여기 저기 물어서 어렵게 도로과에 들어섰지만
누구에게 뭘 어떻게 물어야할지도 모르겠고, 괜히 왔나...하는 생각도
드는데....
마침 황용태님께서뒷자리에 계시다가 앞으로 오시더니
알아듣기 쉽게....정확하게....속 시원히 알려주시고 접수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정말 마음이 뜨근해져서 멀리있는 자녀들과 주변사람들에게
다 말했습니다. 시청에 이렇게 친절한분이 계시다고~~~
오늘 신북읍 보건소장님께 그분 말씀을 했더니 성함을 알려주셨습니다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나몰라라 할수도 있는일인데....
시청에 처음 갔고...민원이란건 처음 접하는 제겐 여기 저기 물어도 안될거라고만 하고....
본인 일도 아닌데...경험에서 우러난듯 저를 편안하게 대하는 말씀으로 안정시켜주시고
일도 잘 처리해주셔서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그날 너무 낮설어서 인사도 제대로 못해서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홍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