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구곡폭로의 박광근씨를 칭찬합니다.
윤미연 2015-04-30 1047
안녕하세요~~
춘천의 봄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는 어린아이가 있는 주부인지라
아이가 높은 산은 힘들어하여 가끔 구곡폭포와 문배마을을 올라갑니다..
갈때마다 잘 정리되어있는 길과 꽃들 나무들~~ 정말 몸도 정신도 힐링이 되는것 같아
다녀오면 항상 기분이 좋습니다..
지난번엔 계곡에서 개구리알과 도룡룡알을 보곤 아이가 어찌나 신기해하던지요..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볼수 없는 희귀식물과 동물이 많은것을보고 다시한번 보이지 않는곳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이 참 고맙게 생각되었습니다.
쓰레기를 한보타리씩 등짐지고 내려오시는 분의 이름을 여줘보니 박광근씨라고 하시더군요..
감사합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숲을 가꿔주시는 박광근씨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