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과에서 배려의 미덕을...
한정순 2015-03-15 1131
지난 금요일 보고서를 제출하려고 여성가족과를 방문 하였습니다.
담당자분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대화가 길어졌던 모양입니다.
사무실 여건상 저는 선채로 있었고 얼마후 보조의자를 슬며시 가져다 주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감동~~~)
요즘 여러가지로 힘든 시기(직업에 대한 불신감)인데 그 분의 따뜻한 배려로
제가 다시 한번 힘을 얻었고 봄볕을 받으며 돌아오는 길에
행복비타민을 복용한 듯 소양강이 보석처럼 빛나고 아름다웠습니다.
여성가족과 손덕종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