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64-2번 버스기사님 정말 친절하십니다
김경옥 2013-11-13 1176
오늘 퇴계동쪽에 볼일이 있어 다녀오다가 64-2번 버스를 탔습니다.
손님 한분 한분 탈때마다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해주시는 버스기사님
또 내리는 손님에게는 안녕하가세요.. 좋은 하루되세요 하고 인사해주시네요
춘천버스기사님들 대부분 불친절 하시고 무뚝뚝 하셔서
버스노선잘몰라 물어볼때도 긴장하고 여쭤보고 그랬는데
오늘 정말 친절한 기사님버스를 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 옆자리 아주머니는 친절하신 버스기사님 버스 여러번 타신다며
정말 친절하시다고 학생들한테도 한명한명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인사도 해주시고 버스운행도 안전하게 급정거 급출발도 하지않으시고
신호도 잘 지키시더라구요..
정말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타고 왔답니다..
다음번에도 기사님버스 또 타고싶어지네요..
64-2번 버스기사님 칭찬해드리고 감사하다고 전하고싶습니다.
더불어 다른 버스기사님들도 인사까지는 못하시더라도
거칠게 운전 안하시고 친절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