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1과선생님,춘천지법검사님들..범죄피해지원센터분들....감사드립니다...
손명희 2013-09-14 1336
저는10년간 가정폭력과 남편의외도,,게다가2013년3월26일..남편은 아예집을나갔고.6월달에 집에 들렀다가 아이들보는앞에서 절 폭행해6주의진단이 나왔습니다..
이에 처음으로 가정폭력으로고소했고 남편은징역6개월에 법정구속되어 지금 수감중입니다..
남편의외박과 그간의반복된폭력에우울증이생겼고,그런제게 남편은 줄기차게..이혼만 요구를해왔습니다..
생활비마저안보내줘 시청복지1과가서 제처지를말하고 9월부터11월달까지85만7천을보내주신다했고,9월달건 입금이되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요..그건 ..겪어본..사람만이 알수있는..고마움이지요....
그래도아파트대출이자며,원금,남편차대출금,아파트관리비,그외공과금을내고나면,남는돈은25만원~30만원이라빠듯하지만..9월11일제사건을담당했던검사님이 `범죄피해지원센타`이사장님과같이 저희집에직접오셔서 명절쇠라고 돈도주시고,힘내시란말에..어찌..고마운지요...
그날오전에도 재판을맡았던 검사님도 제게 직접 접화하셔서 검찰에서도 제처지가 참,안타깝다고..최대한 도와주신다해서..정말...고마웠습니다...
절망에지친제게 두아들과 같이 열심히살려는 의지를갖게해주신..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저또한..이젠 강하게 살아보겠습니다..참,윤현기태권도관장님..제처지를아시고8살,10살.두아들들을무료로 가르쳐주심에..깊이..감사드립니다..그외가정폭력상담소,해바라기센터,법률구조공단..선생님..모두힘든제게도움주심에..그고마움..잊지않겠습니다..(현제저는남편의 지속적인폭력으로인해 어깨와척추가몹시안좋고,아이들도엄마가없으면 많이불안해해서 일을할수도 없는 상황이고..이혼소송중에있습니다..)
지금..몸상태가 많이안좋지만..제게 도움을주신..또,뒤에서 모르게 후원해주신분들...감사드리며..추석앞두고..글로서..감사를 전합니다...제겐..제 두아이들과..앞으로..같이사는게..가장..큰소원이라....제 모든일이 마무리되고..제몸도 나아지면...엄마로서...제몸이..부서져라..일하면서..이젠...꿋꿋하게..살려합니다....
제게...도움주셨던..분들....한가위..잘..보내시고요...저도..아이들과..열심히..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