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행정으로 큰 수해피해를 면했습니다
이영수 2013-07-16 1310
이번 장마와 피해로 고생하신 직원들의 노고에 먼저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유포리(옹기점저수지)에서 저수지관리와 낚시업을 하고있고
이번장마로 큰 수해피해를 입을 위기에서 시청직원들의 관심으로 위기를 면했고
그 고마움을 널리 알리고싶어 이렇게 자랑의 글을 올립니다
모든 저수지의 특성상
우기철에는 많은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고
항상 재난을 염두에 두고 예방하는것이 무었보다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는 작년부터 유포리저수지를 관리하고있으며
이 저수지는 과거부터 장마때면 위험요인으로
낮은 교량과
높아진 하상바닥이 늘 커다란 문제였습니다
고심끝에 신북읍에 찾아가 신북읍장께 이 부분에대한 위혐성을 설명드린적이 있었는데
신북읍에서 현장확인 후 즉시 하상을 준설했고
낮고, 노후된 교량은 지난해 말 개선하는 조치를 취해주었습니다
그때 그러한 예측행정의 완결 조치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올 같은 장마에어떤 상황이 되었을까요?
저수지붕괴는 물론이고 저수지 아래의 축사와 그 많은 농경지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을 것입니다
저는 이번일을 통해 배려행정으로 큰 재난을 막아주신 신북읍장님과 직원분들
그리고 폭우 당일에도 큰 비를 맞으면서 유포리저수지를 예찰해주시던
시청 건설과 직원분들을 칭찬하고 자랑하고 이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춘천시 관내에 매사 어려움이 있는 뒤에는
누가 뭐라해도 고생하는 시청직원분들이 있음을 공무원으로서 자부하시기 바랍니다
큰 장마에 고생하신 시청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