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버스이용
박진훈 2013-06-02 1078
안녕하세요 20년동안 춘천에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고있는 춘천시민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중학생부터 지금까지 버스를 이용 할 때 버스 기사님의 불친절함에 인상을 찌푸리는 일이 많았습니다. 신경질적이고 불친절한 버스 기사님들이 많았는데 오늘저녁 버스이용을 하면서 친절하신 버스기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타는 분 한분한분마다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해주시고 내릴려고 할 때는 마이크에 "감사합니다" 인사해주셨습니다. 정말 타면서 기분좋았고 집으로 갈 때 까지 내릴때도 기분 좋게 왔습니다. 오늘 처음이라 새로 운수회사에서 시행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버스를 이용하면서 오랜만에 느끼는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감사히 잘 이용했습니다. 만약 새로 시행되는것이라면 더욱 잘 되도록 힘써주세요.
6월 2일 오후 8시 20분쯤 9번버스
강원70자1070
이용남기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