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보다 더 아름다웠던 사장님 감사합니다^^
박금화 2012-12-04 1155
어제는 눈이 참 많이 내렸습니다.
쌓이는 눈은 나무, 산, 건물에 아름다운 설경을 그려주었죠.
그러한 풍경 속에 마음까지 훈훈하게 해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바로 '시루와 떡메' 사장님 입니다 ♡
사장님께서는 하루하루 추워가는 요즘, 경기도 불황이라 쉽게 손내밀기 어려울 때
기꺼이 맛좋은 떡을 겨울 내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지원해 주셨습니다.
아주 따뜻한 소식을 한시라도 빨리 전하고 싶어 사북면 지암리에 있는 나눔의 동산으로 달려갔습니다. 나눔의 동산은 춘천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위치해있고, 부양의무자가 없는 장애인과 무의탁 노인들을 모시고 계신 만큼 이러한 도움이 많이 필요한 곳입니다.
받으신 분들은 눈만큼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뻐하고, 감사해 하셨고, 그 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해하셨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담아 같이 느끼고 싶었지만 그러하지 못하여 이렇게 짧게나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
이러한 마음이 춘천시내 널리 퍼져 희망 복지가 넘쳐 흘러나길 바래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