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감시원 응모
이원섭 2024-10-07 102
저는 신북읍에 살며 작년에 산불감시원 근무를 했습니다 올해도 지원서를 냈습니다
평가를 7-11일 사이에 한다고 해서 6일까지 평가 일정 문자를 기다렸고 오늘 7일 오전 11시까지도 확인하고 공시가 없어서 지인을 만나러 거리가 조금되는 곳에 갔다가 오후 네시에 인성병원가서 지난주에 채용신체검사를 하고 채용신체검사서를 찾아 제출했더니 직무평가를 세시에 했다고 황당한 말을 듣고 확인하니 11시44분에 문자를 했더라고요
지난해엔 전날 알리고 오전에 직무평가를 하더니 올해에 세시간전에 알리고 평가를 하는 이런 황당한 행정은 처음 봅니다.
아무리 촌이라도 너무 하는 것 아닌가요?
지난해에도 5개월간 즐겁게 열심히 일해서 1년간 절약하며 입에 풀칠하고 살았는데 실망이 큽니다.
저는 유방암 수술을 하고 체력이 떨어진 아내와 둘이 살고 있는데 일자리도 없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없는 어려운 환경인데도 생활보호대상도 안되고 수입도 없는 사람이 이것이라도 해보려고 하는데 이런 황당한 행정으로 일도 못하게 됐는데 너무도 실망이큽니다.
일할수 있는 것은 없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