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을 조장하는 춘천시청 환경정책과
송세권 2023-04-01 389
피진정부서 : 춘천시청 문화환경국 환경정책과 환경정책팀
춘천시 동면 장학리 413-2 소재 환경정책과 환경정책팀 소속 멧돼지집하장이 있습니다.
이 곳이 운영된지는 최소 5년정도 경과되었고
기간제근로자들이 길게는 연속 3년간 짧게는 6개월 근무를 하는데
모두 4~8명이 9시간(1시간휴게포함)씩 교대로 24시간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종사인원은 모두 4명이며 근로기간은 최단6개월부터 최장20개월까지 입니다.
이 곳에는 화장실이 형식적으로 있기는하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근무장소인 멧돼지집하장에서 150M 떨어진 거리에 수십년된 이동식간이화장실이 있기는 하나
너무 노후되었고 청소를 안하여 매우 더럽기도 하려니와
화장실로 진입하는 입구에 개사육장이 있는데
수십마리의 개를 가두지도 않고 묶지도 않고 방목을 하는지라
20여마리의 발발이,스피츠 종류의 작고 사나운 개와 큰 개 10여마리 등
모두 30여마리가 근처에 접근만 해도 짖어대고 물려고 쫒아오는지라
접근자체가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참고로 개사육자는 시청 민원실의 묵시적 허락을 받고 개릏 사육하고 있는데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사망한 양성폐사체 멧돼지 매몰지역 바로 옆 5M 거리에서 방목으로 사육합니다)
(사육견들이 ASF 양성 폐사체 병균을 묻혀 이리저리 돌아다녀도 환경정책과는 아랑곳 않습니다)
이에 근로자들은 담당팀에게 수년간 수십차례에 걸쳐
화장실을 청소하여 집하장 인근으로 이동시켜 달라고 요청했으나 매번 묵살 당했습니다.
이에 근로자들은 할 수 없이 용변을 아무 곳에서나 보게 되었습니다.
소변은 아무 곳이나 보고 대변은 가까운 산밑으로 가서 용변을 보고 삽으로 땅을 파고 묻었습니다.
이러 세월이 무려 5년간(2018~2022) 지속되었으며 본인도 2년간(2021~2022) 이와같이 하였습니다.
창피를 무릎쓰고 용변을 보면서도 누가 볼까봐 전전긍긍 하였으며
어떤때는 앞 서 다른 사람이 용변 본 것을 발로 밟기도 하였습니다.
삽은 이사람 저사람이 이리저리 들고 다녀 잃어버리는 것이 다반사였습니다.
혼자서 근무를 하는지라 용변을 보는 중에 포획멧돼지라도 들어오면
용변이 끝 날때까지 포획자들이 기다려야 했습니다.
우리 기간제근로자들도 우리의 인권이 있을 것입니다.
환경정책팀 자신들이 용변보는 것이 아니고
부하 기간제근로자들이 용변을 보는 것이라고 이렇게 갑질을 해도 되는 것입니까?
누구보다도 환경보전에 앞장서야 할 환경정책 담당공무원이
환경오염의 주범 노릇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환경정책팀의 갑질행위에 대해 자체적으로 각성하기를 바랍니다.
증인1 : 2021~2022 근로자 김 X X (참고인 진술확보)
증인2 : 2021~2022 근로자 김 X X (참고인 진술확보)
2023 .3. 31
진정인 : 2021~2022 근로자 55****-1****** 송세권 (3119-8899)
춘천시 동내면 거두택지길 88, ***동 ***호 (거두L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