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7월 단수사태 후 소상공인피해보상 누구를 위한??? - -
김미희 2021-12-15 192
지난 7월 9일부터 발생한 춘천시 단수 사고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사과드린다며 진행했던 수돗물 단수피해보상.
단수 및 탁수 사고로 발생한 주민, 소상공인의 불편사항에 대해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신청시 수도요금 감면과 피해보상금 지급을 해준다면서 신청을 받았다.
8월 12일 부터 20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얼마전 11월25일자로 소인이 찍힌 소상공인 보상결정통지서를 받았다,
보상금액으로 결정된 금액에 대해 이의가 있으면 신청하라고 적혀있더라,
춘천시 남산면. 관광지인 지역에서 여름이 막 사작하는 초복이 끼여있는 있는 주말을 포함해
7월 9일~15일까지 약 5일이상 단수 및 탁수로 영업을 할수 없었다.
수리비 및 영업 손실 보상을 해준다기에, 증빙서류를 바라바리 챙겨서 접수를 했더니만,
결정통지서라고 보낸 서류에는 이해할수 없는 숫자가 써있더라.
이의신청을 하고 나니까 전화가 와서는 금액산정기준이라고 설명을 해주더라,
사회통념상 피해보상심의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며, 단순경비율이니, 기본경비율이라니, 인건비 들먹여가며
정해졌으니 받으란다,
난 이해할수 없으며, 한여름 관광지에서 단수때문에 몇일을 영업을 못하게 해놓고서는
생색이라도 내듯, 하는 처사라니, 라며 반박을 하다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담당자(시청 TF팀 담당자, 손해사정사)와 어물어물 유선통화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됐으니, 그냥 받아라 라는 식으로 오늘 입금을 해주더라,
황당하기 그지없음, 됐고, 우린 줬으니 받고 떨어져라 ,,,, 입니까?
이재수시장님은 단수된 기간동안 지역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영업을 못하는 소상공인 업주들에게
주먹인사를 하며 책임지고 보상하겠노라 약속하고 가시곤,
손실보상이라고 해주는게, 이런식입니까?
객관적인 기준도 중요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시기적으로,
단수가 됐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시장님이 현장시찰을 하시고
마을을 달래주고 가신 처사가 이렇게 돌아옵니까?
누가보면 손실보상금으로 억대 신청 한줄 알겠다,,,,
한 5일 영업못해서, 영업손실보상금이라고 돈 백만원 청구한 신청도,
이의신청한 부분에 수긍도 못했는데, 띡 하니 입금부터 하는 처사는
신청한 금액을 다 받고 안받고를 떠나서
손실 보상을 해준다는 소리나 하지 말지., 기분만 더 나쁩니다,
이의신청한 부분에 속시원히 대답도 못해주면서,
입금부터 했으니,
손실보상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으니,.
당장 회수해가세요,
이딴식으로 지급해주는 보상금 따위 필요없습니다,
증빙서류 바라바라 만드느라 시간 버린게 더 억울하네요
입금도 마음대로 했으니., 회수도 알아서 해 가십시요,
이런식으로 보상 해 줬다고 생색내지 말고,
당장 회수해 가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