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시설 사용자의 마스크착용
전경용 2020-07-19 128
코로나 19의 발생도 어언 반년을 넘어서고 있으나 아직도 그 싸움의 끝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극심한 스트레스에 쌓여 가는데도 다른 한편에서는 이상하게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동안 자신들의 안위를 돌볼 겨를도 없이 질병 퇴치에 올인 하셨던 질병관리본부와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정말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 올립니다. 여기 한 말씀 진언 드리고자 함은 대중교통과 병의원의 출입에 엄격한 마스크 착용은 이미 그 효과가 잘 알려져서인지 일반병원의 감기환자가 줄어들었다는 통계가 있다고 합니다. 소왈 선진국이라는 세계 여러 나라에 비하면 우리의 높은 의료인식은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기정사실입니다. 허나 여기 이면에 고쳐야할 한 가지 사례를 거론해 보고자합니다.
요즘 윤택해진 생활수준으로 도시마다 개인 건강을 위한 운동이 생활의 일부분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생활체육시설도 곳곳에 설치되어있습니다. 도시주변 산책로를 오가는 운동인구는 도심의 거리를 방불케 합니다.
그런데 이곳은 코로나 완치지역이 된 듯 잘 지켜지던 마스크착용은 운동 중 차오르는 숨쉬기 때문인지 아예 착용하지 않은 사람이 십중팔구입니다. 나는 건강해서 운동하니까 인지 아님 물질만능이 가져온 나 위주의 이기주의가 만연해서인지. 그러나 보도에 의하면 광역전파자의 동선은 평범한 일상시민의 상상을 떠난 광폭동선 임을 익히 보지 않았습니까. 숨을 헉헉대면서 무증상인 그가 여길 오른다면 건강을 지키고 유지하려던 수많은 이들이 과연 어찌 되겠습니까 우리시민들의 마스크착용은 남도 배려하지만 본인의 건강을 지키는 수단임을 상기하여서 배려와 갑 질이 뒤 섞이는 현대사회에서 쉬 지적하기 어려운 이 상황의 해결을 기관에서 등산로(산책로)의 입구에 타인의 건강을 배려하고 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자 던지 아님 미 착용자의 출입의 금지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세계에서 동양의 작은 나라인 우리를 의료선진국으로 보고 있다는 자긍심을 지키고 자라나는 우리후세들에게 안전한 삶을 물려주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생활화 되도록 다 같이 함께 하였으면 하는 바람을 이 글로 대신하면서 시행되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