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춘천을위한 택시기사분들의 서비스향상교육필요성
박은주 2015-07-29 579
제가 춘천으로 이사온지도 19년이 되어갑니다.
처음에 지리도 모르고 낯선지역에서 아이들키우며 택시를 자주이용하게 되었는데요.
다른지역보다 매우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아이들태우고 탈때면 불쾌한일이 참많았는데 요즘은 그래도 나아진편입니다. 가끔 친절한 기사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제가 자가용운전하는 입장에서 기사분들의 횡포?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춘천에서 강촌으로 출근하는사람인데 강촌역에서 손님을 마중하려고 강촌역앞에서 자가용차량으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치 강촌역앞이 모두 택시들의 승강장인양
때를 지어 여러 기사분들이 담배를 피우며 고함을 질러대며 차를 빼라더군요. 남춘역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춘천역 앞 택시승강장 근처는 얼씬도 하지않습니다. 길을 잘못알고 들어갔다가 아주 매서운 눈초리로 여러기사분들이 저를 잡아먹을 듯 난리치더군요.
저는 불과 5분도 주차하지 않았습니다. 역앞의 모든 땅이 택시들의 승강장입니까?
그것뿐만이 아니고 끼어들기 과속 모두 기사분들은 괜챦고 다른사람들이 그러면 기사분들 가만히 않있습니다. 마치 춘천시모든 도로가 택시들의 세상같습니다, 저도 자가용운전자지만 벌어먹고 사느라 타고 다닙니다. 그리고 꼬박꼬박 세금내는 시민입니다. 이런 작금의 기사분들 태도에 심기가 불편한 운전을 매일 하고 다니는데 이번 춘천시보 봄내8월호 18면에 "운수종사자에게 전용쉼터 10억"이라는 기사를 보고 시민들 또는 관광객에게 불친절하고 도로폭행주행으로 시민들을 위협하는 분들을 위해 내세금이 낭비되는건 아닌가 하는 속상한 마음에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이런 행정보다 운수종사자들이 서비스향상교육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것이 관광 춘천의 발전을 위한도약하는 행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과 보다 많은 춘천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운마음으로 이글을 올렸습니다. 택시기사분들은 관광춘천의 첫얼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