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사북면 가일리 진입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권병혁 2014-12-07 524
안녕하십니까? 춘천시정을 보시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가일리에 본가가 있고 지금은 도외 생활을 하는 시민입니다.
다름이아니오라,춘천시 사북면 가일리 일대는 지금처럼 겨울철 눈이 내리면,
완전히 고립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꽤 오래 전부터 이부분을 민원이 되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모래를 비치하는 것을 제외한 특별히 개선된 점이 없는 거 같습니다.
물론,가일리를 진입하려면 산 중턱에 다을 정도에 고개를 넘어야 하기에,
어떠한 물리적 개선안을 찾기 어려운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터널 이니 강가를 건널수 있는 다리를 논하는 부분도 쉽지
않을거라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그러기에는 불편함이 상당합니다.
겨울철에는 거의 본가에 뵙지 못하며,외지에 있는 저희도 연로하신 부모님께서
긴급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 합니다.
급하게 가야할때, 자동차에 월동장비를 세밀하게 체결하고 고개를 넘어가는 부분도
극히 불안위험한 사항입니다.
어떠한 개선 대책을 세워서, 시정업무에 반영해 주셨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도로에 열선을 깔아 눈이 쌓이지않고 얼지 않게만 해주셔도
불안감은 다소 해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선 검토 반영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