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바우처 학습지 강매
이현주 2014-05-07 484
지난해 12월 마지막까지하는 독서바우처를 신청했었습니다.
1월부터 가능하여 1월중순부터 신청하여
바로 책과 학습지를 같이해야 좋다고 하여 학습지도 얼마안하니 신청하였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동내면 거두리에서 신동으로 이사를 하게되어 4월초에
학습도 가능하냐고 담당바우처에게 여쭈었더니 해당 동사무소에 가능한지 알아보고 연락달라고 하여 알아보고 바로 그날 가능하다고 담당 바우처에게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사간 동네 (신동)가 너무 멀고 화천으로 가시는 선생님이랑 스케줄이 안맞아 학습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저희가 맞벌이인지라 누군가가 가르쳐주는 분이 없으면 힘들다고 학습지를 빼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4월달 책나온거는 담당하셨던 바우처분이 가져다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22일 통장에 다행이 잔고가 얼마없어서 마니 다빠져나가지는 않았지만 기존 자부담금 15천원 이상이 빠져나갔습니다.
담당바우처를 제가 말을안해줘서 그렇게 됬다고 말씀하시고 다시 전산처리하면 환불이 될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데 5월2일날 다른바우처 분이 4월분 5월분 책과 학습지를 한꺼번에 가져오셨습니다.
담당바우처분이 본인 실적을 위해 방문학습도 안해주시면서 실적만 올리려는 강제적 판매인거 같습니다.
독서바우처 무료신청이고 책과만 본인이 부담하는건데 ... 이동네는 돼고 저동네는 안돼고
그런식의 정부지원이라는 말만 늘여놓는식의 정책 정말 짜증납니다.
이런식으로 할꺼면 독서바우처 가능 지역과 동네이름 써주기라도 하지
동사무소에서는 된다는데 왜 바우처업체는 안된다고 하는지 실조사를 하셔야할걱 같습니다.
바우처 업체는 교원의 부엉이 책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