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에 대하여..조금 심한 표현도 있습니다.
이해두 2013-09-06 592
저는 필요상 남춘천 역 뒤 주자를 많이 합니다.
원만한 교통흐름을 위해 문란한 주차에 대한 단속이 필요한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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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자위반 단속하시는 분들...가끔은 상식에서 벗어난 결과를 보게 됩니다.
단속의 근간은 교통흐름에 대한 것과 바른 주차환경을 위한 것이겠지요.
단속하시는 분들 자신의 권한을 맘껏 누리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일(단속)했다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인지....하는 오해가 소지가 많습니다.
뭐... 여러번 느꼈지만 단속하시는 분들 건수를 올리기 위한 행위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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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인가.... 이른 아침에 급한 용무가 있어서 차량을 가장자리로 바싹 붙여 주차하고 용무 끝나고 급히 왔는데 그사이 스티커가 차 윈도우에...
물론 주차금지 지역입니다. 하지만 그시간대에는 통행량도 없거니와 교통 흐름에 거의 방해되지않는 시간대 였지요.
망가진 마음에 다음날 할일을 제켜 놓고 07시부터 단속되었던 자리에서 2시간여 지켜보았습니다. 7시 40분 부터 밤새 추차했던 차량이 하나둘 나가고... 4-5대는 그대로 전날 저녁부터 그대로 서있습니다. 그리고 그차들은 단속대상이 안되었지요.
그 사실을 단속하는 분께 말했더니 "우리가 한자리에 만 있지는 못한다 " 하더라구요.물론이지요 한자리에서 지속할 수 있는 업무는 아니지요.
허허.. 참으로 개가 웃을 노릇입니다.
차량 통행이 현저히 없는 시간대에 잠깐 세운 차량은 단속대상이고...
8시 이후 차량이 많아지는 시간대에 주차된 차량은 문제안되고...
작년 12월 30일에 시청에 가서 흥분했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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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5)도 어처구니 없는 일이...
주차에 문제 없는 보이는 곳에 세우고 조금 있다와보니....
이른바 딱지를 붙이겠닫는 경고문이 차유리에.... 조금더 늦었으면 과태료 용지가 붙었을 겁니다.
화가나서 시청에 전화하여 왕복 택시비 드릴테니... 당장 나와 보라고 하며 흥분을 했지요.
이곳이 단속에 해당되는지 이유를 들어 보겠다는 겁니다.
결국 단속하는 분들과 만나 말로만 가슴을 추스렸지만...
그 때 실제 단속했던 당사자는 금새 가버렸는지 다른 한 분과 말했는데 자신 같으면 단속 안한다고 했지요.
단속하는 분들 일부 그야말로 ..... 도덕적인 문제 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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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함부로하여 교통환경,주위환경을 무시하는 비도덕적인 차량을 단속하려면
도덕성를 기본정도는 갖춘 단속원이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건수올려서 일했다는 흔적을 남기기 위한 단속원"이라는 오해를 사지 않도록
극히 기본적인 소양교육이 필요하겠습니다.
법에도 눈물이 있다고 합니다만 ... 인간사 덮어도 될 남의 미약한 무엇을 건수잡아
자신의 업적으로 삼으려하는.....오해인지 모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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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도 인정할 수 있는 잘못으로 과태료나 벌금을 낸적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아닙니다.
시청(교통과)의 신뢰를 보여주줄 수 있는 단속행정을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