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요양원 김명정 간호사 칭찬합니다.
이양호 2025-07-05 22
시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춘천이 고향인 아내와 결혼하고 35년째 살고 있는 안양시민입니다.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뵈러 수시로 춘천을 다녀왔고 참 살기좋고 인정많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몇해 전에 장인어른이 돌아가시고 혼자계신 장모님께서 고령과 경도치매로 지난해부터 새날요양원에 입소 하였습니다. 매달 장모님 뵈러 방문할때마다 시설이 깔끔하고 직원들이 모두 친절하고 장모님을 잘 케어해주셔서 제가 못하는 효도를 대신해주시는 것에 고마운 마음이었습니다. 얼마전 장모님께서 온몸에 피부병으로 고생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는데 90세 고령으로 고생하시는 장모님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거기 근무하시는 간호사님이 정말 친엄마처럼 정성을 다해 목욕은 물론 매일 매일 약을 발라드리고 병원을 동행하며 치료하여 정말 고맙고 안심이 되었어요.
수시로 입소자의 건강상태를 연락주시고 천사같은 마음씨로 입소자를 가족처럼 진심으로 보살피는 그분은 김명정간호사님입니다. 보통의 직원들과는 남다른 복지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분이라는 생각이 들고 이런분들이 있어서 춘천이 어르신들이 살기좋은 도시라는 생각입니다. 간호사님을 칭찬하고 널리 알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고령화시대에 보다 나은 노인복지서비스 제공과 돌봄은 너무나 중요한데 고객 감동의 서비스를 하는 김명정 간호사님은 새날요양원은 물론 춘천시 복지의 자랑입니다.
시장님께서 격려하고 칭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너무 고마운 마음에 두서없이 칭찬글을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