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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김경종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지영 2021-07-12 336

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김경종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 그 어떤 생명도 하찮거나 귀하지 않은 생명이 없음을 우리는 압니다. 사람이 살기 좋은 환경을 위헤선 다른 동물도 함께 잘 살 수 있는 환경과 사회가 되었을 때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동물이 싫다고 학대하거나 죽이는 동네가 과연 살기 좋을 곳이 될 수 있을까요? 동물을 죽일 수 있는 사람은 사람도 죽일 수 있기에 영국에선 동물학대범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해서 살인 사건 발생 시에도 정보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길고양이를 혐오하는 사람들은 아무런 대책 없이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에게 폭언과 폭행도 서슴없이 가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도심에 있는 길고양이들은 버려진 유기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욕하려면 버리는 무책임한 사람들과 강아지 고양이 공장처럼 새끼를 낳기 위해 가둬놓고 24시간 먹을 것도 제대로 주지 않고 끔찍한 짓을 하는 공장들과 그것을 묵인하는 지자체를 욕하고 그런 곳에서 반려동물을 사고 버리는 사람들을 욕하십시오!! 문제는 길고양이들이 버려지면 먹을 게 없으므로 쓰레기를 뒤지게 되고 배고픔에 싸움도 발정도 더욱 격렬해집니다. 지자체 도움 없이 순수 자비로 사료를 구입해 시간을 드려 먹이를 주고 구조해서 입양하고 중성화하는 캣맘들 개인 자비로 합니다. 그들은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짊어지고 많은 개인적 시간을 투자해 길고양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폭언 심지어 폭행까지 시달리고 있습니다. 먹이를 줌으로써 쓰레기 뒤지는 것을 막아 이전에 쓰레기로 지저분했던 동네가 먹이를 충분히 주니 쓰레기 찢고 하는 일이 없어지고 한 마리라도 중성화하고 입양 보내면서 실질적으로 길고양이 문제를 사비로 해결하는 사람들이 이른바 그런 캣맘입니다 오히려 길고양이에 대한 해결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캣맘에게 폭언 폭행할 것이 아니라 캣맘을 도와서 한 마리라도 안전하게 중성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빠른 합법적인 해결책일 것입니다. 많은 분은 보통 당연히 지자체에서 도움을 줄 거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지자체 해당 과에선 도움 주긴커녕 돕지 않을 방법을 찾아 민원인과 싸웁니다. 심지여 도와주면 친절하면 골치 아프니 도와주면 안 된다는 말들이나 하고 애쓰는 민원인들에 대해 뒤에서 욕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도록 이해를 돕는게 아니라 분쟁을 부추기기만 하던 모습을 보았을 때 동물 복지가 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으면서 그곳에 왜 있는지 한번은 직원 전부 다과 먹으면서 웃고 떠들고 있을 때 길고양이 구조를 급히 요청하러 갔는데 인원이 없다는 말에 국민을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동물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국가에서 예산 받아 과연 동물복지를 위해 쓰이기나 하는 건지 그 돈들은 과연 어디로 가는 건지 그런 행위들을 보면서 시민들이 과연 무엇을 느낄지 관심조차 없는 분들로 인해 정작 열심히 자신의 업무를 하시는 다른 많은 공무원분마저 욕을 먹게 만들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람들은 모릅니다. 동물을 학대하고 죽여서 사체를 숨기고 들키지만 않으면 경찰에 걸리지만 않으면 된다고 믿으시는 분들 진심으로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그런 행위를 멈추시길 바랍니다. 그 대가는 자신뿐만 아니라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에게 똑같이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사채를 찾는 과정에서 알게 된 한국산양사향노루협회분께서 길고양이가 로드킬 당해 죽었을 때 짧게라도 묵념을 하고 기도를 한다고 해주셨을 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길고양이는 사람들이 무서워 도망 다니다가 차에 치여 죽거나 태어나자마자 환경이 안 좋아 많이 죽고 질병에 죽고 엄청난 수가 길에서 죽어갑니다. 살아남아서 길게 살아봐야 3년 정도입니다. 그런 고된 길 생활에서 아무도 모르게 차에 치여 죽어가는 이름 모를 생명의 죽음 앞에 잠시만이라도 애도를 표해주신다는 말씀을 듣고 이런 분이 길고양이나 강아지도 구조해야지 애정도 없이 구조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학대와 심한 상처로 죽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디 동물복지가 펫샵을 늘리는 사업에 몰두하여 더 많은 유기묘 유기견 생산에만 몰두하게 만드는 가장 동물 학대적인 방식을 동물복지라 포장하는 사업을 멈추고 진정한 동물복지를 위해 한국산양사향노루햡회분들 같이 진정으로 동물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위험에 빠진 동물들을 구조할 수 있도록 조처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최소한 동물복지를 한다고 해당 과에 대해 시민들이 지지와 응원을 보낼 수 있게 될 수 있지 않을는지요

담당부서 : 민원담당관

전화번호 : 033-250-3587

최종수정일 : 202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