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진단검사(호반체육관) 직원분 칭찬합니다.
이현정 2021-06-26 371
롯데마트 온의점 관련 방문대상자로 호반체육관에 검사를 위해 25일 방문였습니다.
더운날씨에 긴 기다림끝에 검사장 입구에서 손소독을 마치고 라인에서 기다리고 있을때 젊은 여성 직원분이 커다란 우산을들고 옆에서 안내를 해주며 따가운 햇빛을 가려주시더라구요.
본인도 긴 가운을 이 더운날 종일입고 밀려드는 인파에 지치고 짜증스럴만도한데 상대를 향해주는 우산에 넘 감동스럽고 미안스러웠습니다.
"웃으며 너무들 고생 많으세요", 한마디에 밝은 미소로 답하는 그분 표정에서 힘들지만 아직 살만한 따뜻한 세상이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우산을 든 여직원분 칭찬해드립니다.더불어 대기라인에서 거리두기로 앞사람과 거릴 벌려주시길 부탁하시던 빨간 쪼끼 입으신 계장님, 당연한건데 큰소릴 내시던 민원인까지 다독여주시랴 정말정말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또 내 가족처럼 검체 채취시 아플까봐 미리 살뜰히 알려주시고 노련하게 채취해주시는 직원분들 모두모두 칭찬해드립니다.
이재수시장님 이분들 모두 칭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현장에서 이렇게 애쓰시는 분들을 보니 저또한 더욱 개인방역에 힘써야겠습니다.
모두가 애쓰시니 코로나도 머지않아 종식되길간절히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