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일 3번버스 1207 기사님 칭찬합니다
김선경 2019-12-26 544
시내에서 터미널까지 오래간만에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에 오르는데 기사님이 인사말을 해주시네요~ 고마워서 안녕하세요 답례를하고 유심히 지켜보니 버스에 오르시는 모두에게 일일히 인사를 하시고
내리시는 분 모두에게도 일일히 좋은하루 되세요 라며 인사를 하시는데~ 승객분 모두 저와같이 훈훈한 마음을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니 운전을 하시면서 이렇게 일일히 인사를 하시는게 엄청 힘들겠다 생각이 들어서 그 기사분을 칭찬합니다
밝은춘천을 만드는데 누구보다도 애쓰신다 생각드네요
내려서 차번호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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