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숲 체험장 박종욱님에 감사
박종숙 2019-07-18 306
여름이면 친정식구 5가족들이 엄마를 모시고 휴양림 위주로 힐링를 다닌다
이번에는 조카가 화천에 군복무를 하는 관계로 처음으로 춘천에 예약을 했는데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았다. 87세엄마,1급 뇌성마비장애인 조카,목포에서 광주에서 인천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해 인천사는 우리가 화전에서 조카를 데리고 춘천으로 향했다
대식구가 갈만한 곳이 마땅하지 않았기에 숙소에 문의를 했다
다정하게 전화를 받은신 분은 박종욱씨라고 했다
전후사정를 얘기를 들으시고 알아보고 연락를 주신다기에 너무나 감사했다
형평서 때문에 안된다는 대답, 할수없이 휴양림으로 가서 그늘진곳에
자리를 잡고 쉬고 있는데 마치 숙소가 비워있어서 정리정돈 하시고
바로 입실할수 있었다 . 한분의 따스함이 우리 가족에게는 최고의 값진
힐링이 되었다. 본인의 입장이 난처한 상황인데도 배려를 해주신 박종욱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