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 작업 담당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갑종 2013-01-22 1115
소량의 눈이라도 출근 시간대에 기습적으로 내리는 날이면
미끄러운 노면 때문에 당황한 운전자들이 접촉사고는 물론 출근시간에 많은 불편을 겪으며
제설 담당자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사례가 왕왕 있었지요
그러나 올 겨울 들어서는 눈 예보가 있는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염화칼슘이나 모래가 뿌려지고
눈이 내린 새벽부터 제설차량과 장비가 동원되어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출근 시간 쯤
엔 말끔하게 치워진 도로를 보며 전에 없이 달라진 건설행정을 느끼게 됩니다
강원도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린 1월 21일 밤 10시 철야 작업으로 지쳤을만도 한데 칠전동 자택으
로 귀가 길에 마주친 늦은 시간까지 제설 작업중인 15톤 제설차량의 경광등 불빛은 가슴을 쨘하게
하더라구요
오늘 아침 노면의 잔설까지 말끔하게 정리해 주신 담당 부서의 노고에 진심으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