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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홍역 환자 조기발견, 확산 방지를 위한 감시 강화

관리자 2019-11-04 593


○ 최근 경기도* 및 , 대구시**등에서 홍역 환자***발생(‘19.1.8.기준)



* 경기도 소재 의료기관 종사자(해외유입)에서 홍역 확진/ 2018.12.24일(태국 의료봉사 유전형 D8)



** 대구 소재 의료기관을 이용했던 1세 이하 유아 등 6명에서 홍역 확진/ 2018.12.17.-2019.1.8.(유전형 B3)



*** 홍역 특이증상이 약하고, 비특이적 증상(발진이 약하거나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음



 



☞ 우리나라는 높은 어린이 예방접종률(1차 98%, 2차 97%)로 홍역의 대규모 유행 발생 가능성은 낮으나



     일부 감수성자에서 소규모 발생 가능



 



□ 홍역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가 환자와 접촉할 경우 95%이상 감염되는 전염력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 12~15개월(1차)과 만4~6세(2차)에 두 번 받는 MMR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한다(MMR: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예방백신).

※ 생후 6개월 이상이면서 면역력이 없는 어린이가 홍역 환자와 접촉했을 경우, 72시간 안에 예방접종을 받으면 홍역을 예방하거나 증상 경감 효과가 있음

※ 홍역 예방접종(MMR)은 전국적으로 월 8만 도즈(1회분) 가량 사용되며, ’13년 6월 현재 공급된 백신은 약 55만 도즈임

※ 현재 환자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에는 백신이 부족하지 않도록 우선 배정하고 있으며, 이후 공급물량도 지속적으로 우선 배정할 예정임



○ 홍역에 걸린 아이는 발진 발생 후 5일간은 학교(유치원, 보육시설)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지 않아야 한다.



○ 의료기관 및 학교(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홍역이 의심되는 발진 및 고열(38℃이상) 증상 환자가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 MMR 예방접종 2회를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여부가 불확실한 경우는 출국 전 MMR 2회 접종을 완료하거나, 적어도 1회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 국내 사용되는 MMR 백신은 국내외 유행하는 모든 유형(B3 포함)의 홍역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가 있음



○ 한편, 여행객은 해외에서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지키고, 특히 발열, 발진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귀국 후 7~14일 이내에 홍역이 의심되는 발진과 고열(38℃이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