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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수족구병, 5세 이하 영유아 개인위생 철저히 하여 수족구를 예방하세요 v

관리자 2019-10-28 1319

5세 이하의 어린이들의 개인위생만 잘 지켜도 감염력이 높은 수족구병에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br>생후 6개월에서 5세 이하의 영유아는 수족구병에 걸리기 쉽다. <br>어린아이가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높은 열에 괴로워하면 부모들 마음도 타들어간다. 전염성이 높아 아이들 사이에서 쉽게 유행하는 수족구병에 대해 알아보자.<br><br><br>수족구병은 발병 후 일주일간이 가장 전염성이 높다. 어린이들이 단체활동을 하는 기회가 늘어나면서 어린이집, 놀이터 등에서 전염되는 일도 늘어나고 있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수족구병에 증상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일주일간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br><br><br>증상<br> 발열, 두통, 설사, 구토, 발진·수포(물집)*<br><br> *주로 입, 손, 발에 생기고 영유아의 경우 기저귀가 닿는 부위에도 생긴다.<br><br><br>임상경과<br> 처음 2~3일 동안 증상이 심해지고 아이가 잘 먹지 못하며 열이 난다.<br>3~4일이 지나면 호전되기 시작하여 대부분 1주일 안에 회복한다.<br>수족구병을 앓았더라도 다시 재감염이 가능하다.<br>신경계 합병증, 신경원성 폐부종, 폐출혈 등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br><br>치료<br> 구체적인 치료법은 없으므로 진통해열제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 등 대증요법 사용<br>※ 해열제로 아스피린은 사용 불가<br><br> 수족구병 예방수칙<br>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손 씻기의 생활화<br><br>※ 특히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 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br>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청결(소독)히 하기<br>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br>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자가 격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