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의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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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중심도시 춘천, 시민의 열정과 품격을 보여주다!
지난 19일,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와 강원, 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갈라쇼가 펼쳐졌다.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공연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이상민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장을 비롯하여 허영, 한기호, 노용호 국회의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김명선 행정부지사, 정광열 경제부지사, 김진호 춘천시의장, 김명길 속초시장, 허인구 G1방송 사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이 함께했다. 특히, 공연 시작 전부터 수많은 시민이 몰려 시민들은 입장조차 하지 못한 체, 야외 스크린으로 공연을 관람했다.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은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골든 버저를 울리며 우리 태권도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 팀이다. 이날 공연에서도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엄청난 시민의 함성과 박수를 쏟아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태권도는 싸움이 아니라 용기고 자신감, 그리고 존경이라는 것을 보여준 세계적인 공연이었다. 정말 많은 시민이 함께 환호해 주셨고, 태권도 중심도시의 시민으로서 열정과 품격을 보여주셨다.”라고 했다. 춘천시는 태권도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자 한다. 나아가 스포츠 마이스 산업을 통해 관광과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육동한 시장이 조정원 총재를 직접 만나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 올해 2월에는 세계 주니어 태권도 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춘천이 선정되는 동시에 세계태권도 비치 선수권대회, 옥타곤 다이아몬드게임, 세계태권도 시범경기 개최도 승인받았다. 이 세 개 대회는 올해 8월 열리는 강원, 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강원, 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 60여 개 나라에서 1만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육동한 시장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또 한 번 광화문 행보를 이어갔다. 이기홍 대한체육회장을 만나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에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육 시장은 같은 기획재정부 출신인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대한체육회 박춘섭 사무국장을 만나는 자리에서도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와 강원, 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에 대한 지원에 관해 이야기 나눴다. 2023-03-21 -
송암이 오렌지로 물들다! 강원FC 춘천 홈경기 개막!
강원FC 춘천 홈경기가 역대 최다 관중과 함께 개막했다. 5일 열린 울산 현대와의 첫 홈경기에는 지난 시즌 평균 유료 관중인 2,165명 보다 4,000명 이상이나 많은 6,199명의 관중이 들어섰다. 무료 관중 수 1,434명과 합산하면 7,6330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날은 ‘춘천시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홈 팬들을 맞이했다. 특히, 가족단위 관중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어린 관중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장기적으로 충성 팬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전국 12개 구단 중 우리와 수원FC만 전용구장이 없다. 근화동 하수처리장이 이전하면 그곳을 전용구장 부지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강원도가 추진해야 할 사업이지만, 사전에 전용 구장 건립 당위성을 알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예정이다. 팬들과 시민들의 각별한 성원과 관심이 오늘 관중 수로 드러났다.”라고 했다. 11일 열린 대구와의 두 번째 홈경기에서도 4,000명이 넘는 관중이 찾았다. 이날에는 지역 특산물인 소양강 쌀 소비 촉진 행사가 함께 열렸다. 지역의 농산물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 상생을 위해 열린 이 행사는 시작 1시간 30분 만에 쌀 700kg이 모두 소진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춘천시는 앞으로 전용구장 유치와 함께 스포츠 관광 도시브랜드 구축으로 연간 1천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속해서 지역과 연계하여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 축구 붐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2023-03-15 -
최고의 스포츠 교육도시 춘천, 지역 경제에도 활력!
춘천시는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가장 먼저 낭보가 전해진 곳은 지난 2월 1일 방콕이다. 세계태권도연맹 임시집행위원회에서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춘천이 선정되었다. 이는 2004년 순천대회 이후, 20년 만에 쾌거다. 이와 함께 세계태권도 비치 선수권대회, 옥타곤 다이아몬드게임, 세계태권도 시범경기 개최도 승인받았다. 춘천시는 이 세 가지 대회를 8월,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로 개최하여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의 위상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세계적인 대회 유치와 함께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에도 나서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세계태권도의 심장과 같은 곳이다. 연맹본부가 유치되면 송암 일대는 복합 스포츠 아카데미 조성과 함께 태권도의 성지로 변화한다. 이미 작년 12월, 육동한 춘천시장이 조정원 총재를 직접 만나 의지를 전달하였다. 현재 춘천과 경기도 김포시가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4월에는 신청서 제출 및 제안 발표 그리고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이 연달아 이어진다. 최종 발표는 8월이지만 실질적으로는 2달 정도만 남은 상황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태권도를 통해 아이들의 체력향상과 더불어 인성 및 예절 교육, 그리고 세계적인 안목과 인식을 기르도록 할 것이다. 세계적인 스포츠 교육도시 춘천을 만들겠다. 시민 여러분도 함께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라고 했다. 춘천시의 의지는 최근 조직 개편으로도 드러났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월 27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춘천 레저 조직위원회와 춘천 코리아 오픈 국제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의 통합안을 발표했다. 주된 목적은 두 조직의 역량을 한데 모아, 춘천 레저 스포츠 행사 개최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연중 시민이 함께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축제의 장을 제공하는 데 있다. 이미 두 조직 간 의견 교환과 공감이 형성되었고, 4월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상반기 조직을 통합, 하반기에는 행정 및 법적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하나의 큰 축은 축구다. 이미 춘천은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이라는 브랜드를 가진 도시이다. 춘천시는 우선 6월에 열리는 ‘손흥민 유소년 축구대회’를 총력 지원한다. 올해 두 번째 맞는 이 대회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는, 16개국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손흥민 선구가 직접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강원FC에도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지난해 취임과 동시에 축구전용구장 유치에도 큰 의지를 보였던 육 시장은 최근 대전과의 원정 개막경기도 직접 관람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개막전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관심은 전용구장.”이라며 “원정경기를 가는 구단은 절대적으로 불리한 환경에 처할 수밖에 없다. 강원FC 선수들의 홈 경기장을 마련해야겠다는 고민을 자연스럽게 하게 됐고 전용구장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라고 말했다. 춘천시는 3월 5일 개최되는 홈 개막전에서 총공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월 5일을 ‘강원FC 춘천데이’로 지정하고 경기장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축구도시 붐업 분위기를 조성한다. 개막전과 맞물려 춘천시는 이 일대에서 다양한 홍보부스를 열고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여기에 선수 팬사인회를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들을 경기에 초청하기 위한 물밑 작업도 이뤄지고 있다. 민선 8기 춘천시는 스포츠로 시민의 건강과 춘천의 품격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스포츠 마이스 산업을 통해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02-28 -
지역 창업 생태계의 종묘장 '춘천벤처클럽'
지난 2월 21일, 춘천벤처클럽이 한림대에 위치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최양희 한림대 총장,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장철성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및 기업대표와 교수들이 함께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을 첨단대학창업도시로 만들겠다는 꿈이 있다. 그런데 이제 시작이 되어 버렸습니다. 잘 만들어야 한다. 그동안은 이런저런 기반을 만들고 있는 과정이었다.”라며 “스웨덴 린셰핑시에는 먀르데비 과학단지가 있다. 그곳에 있는 400개 기업 중 300개가 린셰핑 대학의 R&D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춘천도 그렇게 해야 하지 않느냐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라고 했다.춘천벤처클럽은 창업을 통한 지역발전에 뜻을 같이하는 도 내 전문가 모임이다. 지역의 창업 인식 제고와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종묘장 역할을 하여,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3-02-22 -
봄봄 사랑나눔 이불빨래방 개소식
오늘 14일 봄봄 사랑나눔 이불빨래방이 스무숲 인근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봄봄 사랑나눔 이불빨래방은 강원형 공공 이불빨래방 사업의 일환으로 춘천시와 강원도가 추진하고 K-water 소양댐지사와 한국전력 강원본부의 후원으로 설치되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 밑에 가면 석사천이 흐릅니다. 예전에 그 물이 쭉 내려가면 공지천까지 흐르는 개울이었습니다. 춘천경찰서 위치가 당시 빨래터가 있었는데, 겨울이 지나고 요맘때쯤, 효자동 아낙들이 큰 통에 겨우내 묵은 이불 빨래를 하곤 했습니다.”라며 “이제 스무숲 인근에 빨래터가 생긴 것입니다. 어려운 분들을 위한 빨래를 하게 되어 기쁘고 다행스럽습니다.”라고 했다. 봄봄 사랑나눔 이불빨래방은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결한 일상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자 가구에 방문 시 안부도 확인하고 말벗도 되어드리며 공동체의 따뜻함도 함께 전달한다. 춘천시니어클럽이 사업자로 운영을 맡게 되어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2023-02-14 -
춘천 푸드테크 육성 포럼
지난 2월 9일, 춘천 푸드테크 육성 포럼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강원대학교 김종화, 이옥환 교수 등 농업인, 전문가, 관계기관이 함께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그동안 인력을 보내달라, 생산 단가를 낮춰 달라, 지원금을 현실화 해달라 등의 요구가 있었다.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겠지만, 이제는 전환이 필요하다. 아주 밑바닥부터 바꾸고 함께 하고 싶다.”라며 “그렇게 할 수 있는 중요한 테마가 푸드테크다. 강원연구원장 시절 아침포럼의 첫 주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강원도 푸드테크였다. 춘천의 농업을 우선은 푸드테크를 기반으로 해서 대전환을 하자고 제안 드린다.”라고 했다. 푸드테크란 농식품 밸류체인 전반에 IT, B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농업의 고부가가치와 지속 가능성 확보 식량안보에 기여하는 신산업이다. 세계 최대의 가전 IT 전시회인 2022 CES에서도 푸드테크가 새로운 기술 분야로 추가되었고, 농림축산식품부도 지난해 12월 14일,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하며 2027년까지 유니콘 기업 30개를 키우고, 1,000억 원 규모의 전용 펀드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3-02-10 -
강원, 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 개최
올해 8월,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 지난 2월 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임시 집행위원회에서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춘천이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세계태권도 비치선수권대회,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 세계태권도 시범경기 개최도 함께 승인받았다. 이 세 가지 대회를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에 포함하여 진행할 계획이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은 이미 아시다시피 코리아 오픈 국제태권도대회를 20년 넘게 개최해 온 대한민국의 태권도 중심도시다. 이제는 단순한 국제대회 개최를 넘어, 태권도와 관련된 국제회의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태권도를 통한 아이들의 체력 향상, 인성, 예절 교육 및 세계적인 안목과 인식을 기르는 명실상부한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을 완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춘천시는 태권도의 심장인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는 범시민적인 분위기 조성과 춘천의 태권도 사랑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연맹본부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2-08 -
전국 최고의 창업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춘천시 창업혁신협의회'
지난 1월 31일, 전국 최고의 창업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춘천시 창업혁신협의회가 출범했다. 창업혁신협의회는 강원대, 한림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취임 전부터, 춘천을 최첨단 대학창업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했다. 춘천에 젊은이들이 머물고, 희망을 품고 살게 하는 것이 창업이다.”라며, “스웨덴 린셰핑 시에 가면 먀르데비 과학단지가 있다. 이곳에 있는 400여 개의 연구기관 중 300개 정도가 린셰핑 대학의 R&D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대학의 연구역량과 다양한 자원을 가진 춘천이 못하라는 법이 없다. 시가 매개가 되어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했다. 오늘 열린 첫 회의에서는 캠프페이지 부지를 활용한 칩리스, 펩리스 반도체 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춘천 2호 펀드 조성 등 전체적인 협력과 운영방안이 논의되었다. 창업혁신협의회는 매달 회의를 갖고 창업 생태계 조성 등 제반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앞으로 춘천의 첨단산업을 이끄는 기관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