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의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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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금빛장터, 추석 맞아 1억 원 이상의 판매 성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 큰 희망
2024 동행축제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열린 춘천금빛장터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1억 원 이상의 판매 성과를 올리며 소상공인들에게 큰 희망을 안겼다.춘천시와 강원중소벤처기업청이 지난 6~7일 춘천시청 광장에서 개최한 이번 춘천금빛장터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녀와 부모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제품이 선보였으며, 58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100여 개의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이틀 동안 1억 700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판로 지원의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현장을 방문해 경품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구매하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제협단체와 지원기관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기업 제품을 직접 구매하며, 행사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민생경제대책회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26개월 동안 17번의 회의를 열어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촘촘하게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의 일상에 희망을 더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9-10 -
제114주년 경술국치 추모식 및 89주기 윤희순 의병장 헌다례
114년 전 오늘, 우리나라는 일제에 의해국권을 침탈당하며 치욕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암울한 시대 속에 나라를 위해모든 걸 바친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남녀의 구별 없이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남다른 신념으로‘안사람 의병부대’를 조직하여 구국 전선에 앞장섰습니다. 1911년 중국으로 망명한 후에도그녀의 국권 회복을 위한 투쟁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노학당을 설립하여 50여 명의 항일투쟁 인재를 양성하였고,흩어진 동지들을 모아 조선독립단 및 가족부대를 조직하여항일운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시아버지와 남편이 의병으로 활동하며 목숨을 잃는 와중에도그녀의 독립을 향한 의지는 꺼지지 않았습니다. 두 아들을 독립운동 단체에 가입시켰던독립운동가의 어머니로서 한평생을 조국에 헌신한 그녀. 그러나 결국 아들의 비극적인 죽음 앞에그녀 역시도 무너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해주윤씨 일생록’을 남기고,스스로 곡기를 끊어 파란만장했던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녀는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의병 지도자’윤.희.순. 의병장입니다. “매사는 시대를 따라 옳은 도리가 무엇인지 생각하며살아가기 바란다.” 윤희순 의병장께서 남기신 말씀입니다,이 말씀이 제게 뼈에 사무치는 울림을 줍니다. 너무나도 어려웠던 시기에 남기신 말씀은 지금 다시 되새겨도진리이자 진실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역사 앞에 참으로 겸손해야 합니다. 그 어떤 주장이나 논쟁도 선열들의 고귀한 헌신과불굴의 나라사랑을 훼손하거나 폄하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 안 됩니다. 그런 맥락에서 우리가 윤희순 의병장님의 업적과 정신을 바로 세우고후대까지 잘 이어지게 하는 것은 너무나 소중한 과업입니다. 안타깝게도 근래 의병장님의 선양사업과 관련해어려움이 없지 않았습니다. 아직, 다듬고 채워야 할 것들이 적지 않겠지만, 오늘 비로소의병장님을 격식을 갖춰 모시게 된 것은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더구나 지금 우리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여러 혼돈을 생각할 때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장으로서 한가지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윤희순 의병장을 선양하는 일은 새롭게 거듭나야 하며미래로 향해 한 걸음 더 나가야 합니다. 특히, 젊은 세대가 윤희순 의병장님의 얼과 자취를이어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춘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8월 마지막 주를윤희순 주간으로 선정했습니다. 관련기관 단체와 함께, 윤희순 의병장의 항일운동 재조명 및선양 방안을 주제로 학술 포럼을 개최하고, 그분을 기억하는 특별기획전시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춘천시는 윤희순 의병장과 애국선열들의독립을 위한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일에한 치의 흔들림 없이 역할과 소임을 다 할 것입니다. 각별히 경술국치일이기도 한 오늘,다시 한번, 윤희순 의병장님의 혼과 가르침을 가슴에 담으며, 그리고 내년에는 더욱 당당한 모습으로의병장님을 뵙길 함께 다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2024-08-29 -
춘천교대부설초 리틀랙트 창단식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7일 춘천교대 부설초교에서 열린 리틀액트 창단식에 참석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리틀액트가 제 모교 춘천교대 부설초교에서 이렇게 시작한 것이 너무 고맙다."라며 "첫째 자기스스로 바르게 키우고 배려하는 어린이, 둘째 주변의 불의에 대해 눈 감지 않는 용기 있는 어린이, 셋째 행동하고 실천하는 어린이"를 강조했다. 2024-08-21 -
춘천시 민원콜센터 개소식
시범운영 기간 효과를 입증한 춘천시 민원콜센터가 오는 8월 1일 마침내 문을 열었다. 앞으로 춘천시민은 물론 춘천을 찾은 관광객 등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안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 민원콜센터에는 센터장 포함 상담 인력 9명이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근무한다. 야간,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시청 당직실로 연결된다. 전문 상담원이 일반 민원·교통·관광·세정·복지·생활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이에 따라 시민 누구나 소관부서 상관없이 전화 한 번으로 민원 상담이 가능해진다. 또한 과도한 민원전화로 인한 업무 부담과 담당자 변경 또는 부재중일 때, 전화 돌림 등으로 시민들이 겪었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실제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민원콜센터를 시범 운영한 결과 콜센터 민원 2,942건 중 자체 처리는 1,572건, 부서 이관 1,093건, 포기호 274건이다. 포기호는 상담원이 전화를 받기 전 민원이 스스로 전화를 종료한 경우다. 포기호를 제외한 콜센터 민원 2,678건 중 58.7%를 부서 전화 교환 없이 자체 처리했다. 민원콜센터 설치의 효과를 입증한 셈이다. 무엇보다 민원콜센터는 전문 상담시스템을 통해 모든 상담 내용을 저장한 후 자료화한다. 이를 통해 민원인의 상담 내용을 다시 설명할 필요를 최소화하고, 시의 민원 양상을 통계·분석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운영이 안정화되면 지방세·주정차 과태료·상하수도 요금 등에 대한 안내도 점차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안내 범위 확장은 상담 처리율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다. 민원콜센터 번호는 기존 시 대표번호(☎250-3114)를 계속 사용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가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전체적으로 업무들이 상당히 빠르게 커지고 있다. 그중 하나가 민원 업무인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되고 그럼 상황에서 응대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고 민원인 쪽에서도 문제가 있고 직원들도 어려움을 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전혀 새로운 방법이 필요했고 이것이 이런 시도였다."라고 했다. 2024-08-02 -
대한민국 아동총회 강원지역대회
제21회 대한민국아동총회 강원지역대회가 30일 커먼즈필드 춘천(안녕하우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윤한숙 춘천시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 황지영 보건복지부 아동정책과 사무관, 고금란 아동권리보장원 부원장을 비롯해 강원지역 아동 60명 등이 참석했다.총회에서는 ‘기후변화 속 아동들이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 등 여러 주제로 아동권리교육, 아젠다 설정 및 대안 마련을 위한 조별 토의 및 결의문 작성, 강원지역 의장단 선출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선출된 의장단은 도를 대표해 오는 8월 개최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아동총회에 참석한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올해 아동친화 도시로 선정된 춘천시에서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많은 경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수도 춘천이 되겠다”라며 "여러분들은 지금 깨끗한 백지 위에 그림을 기리는 시기다. 어른들의 나쁜 그림을 그리지 말고 떳떳하고 당당한 강원의 멘토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01 -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열기를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까지 잇는다!
7월의 첫 시작과 함께 막을 연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춘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문화축제는 지난 1일부터 7일간 송암스포츠타운에서 38개국, 900여 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여한 가운데 태권도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로 펼쳐졌다. 대회 첫날부터 경기가 열린 '세계태권도 월드컵팀 챔피언십 시리즈'를 비롯해 '시범경연 & 격파대회'는 매회 경기와 공연을 펼칠 때마다 인기를 끌었다.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한 랭킹포인트를 받는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도 선수들의 맹활약에 관람객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 챌린지는 올림픽 랭킹포인트 40점을 부여받을 수 있는 G4 등급 경기다.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점은 경기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춘천연극제의 힐링매직쇼, 춘천시립교향악단의 금관앙상블, 춘천시립국악단의 민요곡 연주 등 문화도시 춘천을 알릴 수 있는 대표적인 공연들이 접목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태권도 대회가 열리는 에어돔 옆 특설경기장에서는 ‘의암호수욕장’ 행사가 열려 스릴넘치는 딥워터솔로잉과 생존교육 및 호수욕을 즐길 수 있어 춘천에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레저도시 춘천을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의암호수욕장’은 춘천청년소상공인협회가 준비한 ‘송암썸머페스티벌’ 행사와 함께 개최되어 레저도 즐기고 춘천의 먹거리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주말에 개최된 ‘2024 춘천·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에서는 태권도 유튜버 ‘태권한류’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VR장비를 활용한 가상태권도 경기인 ‘2024 KTA 버츄얼 태권도 챌린지 시리즈 4’가 열려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태권도장 관련한 각종 세미나와 상담도 활발히 이루어지는 등 태권도 관계자들의 열정이 함께 해 이번 대회를 더욱 풍부하게 이끌었다. 7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총 38개국, 889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여했으며, 총 1만 8,572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태권도시 춘천의 매력을 느끼고 돌아갔다.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육동한(춘천시장) 위원장은 “2024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열기를 바탕으로 20여 년간 춘천 태권도의 뿌리가 되어온 코리아오픈대회가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게 된다.”라며 “7월부터 시작된 태권도의 기세가 9월에 열리는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춘천은 지난해,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에 이어 올해는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 코리아오픈태권도대회에 이어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까지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태권도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2024-07-08 -
민선 8기 출범 2주년
안녕하십니까, 춘천시장 육동한입니다.민선 8기 시정이 어느덧 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2년은 춘천의 미래 지도를 새로 그리기 위해하루도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다행히 시민의 도움과 깊은 관심으로참 많은 성과를 만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춘천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도시로 바뀌고 있습니다.시민의 자부심도 함께 커지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2년 동안 우리는 참 많은 결실을 맺어 왔습니다. 질 높은 일자리, 우수한 교육환경, 세심한 복지, 고품격 문화관광을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고자 했습니다. 서면대교와 소양8교 같은 오랜 염원을 이뤄냈으며,기업도시와 태권도를 다시 춘천의 품으로 되돌렸습니다. 또한, 지난주에는 20여 년 뿌려졌던 바이오산업의 씨앗이비로소 미래를 위한 열매로 영글었습니다.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으로더 높은 비약을 꿈꿀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후반기 시정 방향은 성과 확산, 지속 성장입니다. 전반기에 마련한 성과를 토대로역점과제를 속도감있게 본격적으로 가시화해 나겠습니다. 기업혁신파크를 최고의 산업 생태계와 정주 여건을 갖춘춘천 미래의 축소판으로 만들겠습니다. 기존 산단을 고도화하여 춘천 산업의 기틀을 단단히 하겠습니다. 도시재생혁신지구와 역세권 개발사업은춘천을 새롭게 하는 원동력이자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입니다. 더 나아가 춘천역 일대와 옛 캠프페이지를휴식과 창조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원도심 활성화의 견인차가 되게 하겠습니다. 연구개발특구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춘천이 지향하는첨단지식산업도시와 최고의 교육도시의 기틀을 보다 단단히 하겠습니다. 서면대교와 소양8교, 제2경춘국도 건설과 GTX-B 춘천 연장도차질 없이 계획된 시기에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버젓한 숙박시설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관광 1번지의 명성을 되돌리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의 생활 편의를 위한 시책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건강·의료 인프라를 정비하고,시민 편의를 위한 공공시설도 넓혀가겠습니다. 북부공공도서관과 아이디어 도서관, 작은 도서관을 늘려15분 도서관 생활권을 완성하겠습니다. 하수처리장 이전으로 생활 인프라 고도화와주민 혜택 및 편의 극대화에 적극 기여하겠습니다. 일류 시민이 함께하는 초일류 춘천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시민이 참여하고 또 시민을 보살피는 시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대중교통이 이제는 시민의 가장 편한 발이 되며일회용품과 쓰레기는 춘천과 멀어질 것입니다. 어르신, 장애인, 아이, 여성이 안전한 울타리를 만들고,시정과 시민이 함께 울타리를 지키는 공동체를 지속해 나겠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자주 찾아뵙고 경청하며,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지역의 보건, 의료 역량을 강화하고,체덕지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태권도가 시민의 건강까지 이끌도록태권도 중심도시의 위상을 단단히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의 기대를 바탕으로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꼭 이루어 내겠습니다. 춘천은 2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이자2024년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입니다. 로컬, 문화, 관광, 축제를 아우르는 춘천만의 콘텐츠 개발로문화도시 춘천의 품격을 높여나가겠습니다. 또한, 푸드테크에 기반한 혁신을 통해농업과 농촌을 선도적으로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또 언론인 여러분! 무엇보다도 지역의 많은 변화들이 주민과 춘천 지역에 최대한혜택이 돌아가도록 잘 다듬어 나가겠습니다. 그 속에서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함께 만들어가는 시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원칙이 바로 서는 시정을 운영하겠습니다.투명하고 공정함을 바탕으로 한 신뢰가 춘천시의 원칙입니다. 기회를 외면하지 않고, 위기를 회피하지 않겠습니다.이것이 여러분께 드리는 저의 다짐입니다. 시민의 열망과 공직자의 사명으로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혹, 시장의 과부하를 염려합니다.그러나 도시의 이익과 아이들의 미래 앞에 저의 좌고우면은 없습니다. 나아가, 폭넓게 연대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유능하고 효율적인 시 조직을 위한 노력을 배가하겠습니다. 유연함을 더하여 조직 내외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나가겠습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심도시로서춘천의 성공들이 특별자치도 발전의 모델이 되게 하겠습니다. 이에 더하여 중앙부처, 국회 그리고 시의회와의 협력으로시민 더 나은 삶과 미래를 함께 챙겨 나가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춘천의 성장을 위한 크고 담대한 길에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저는 지난주 중국 대련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 참석 중춘천이 마침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선정되었다는 낭보를 맞이했습니다. 저는 바로 다음 날 아침,바이오산업진흥원 배계섭관에 들려 시장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26년 전, 불모의 땅에 바이오 산업의 씨를 뿌리신리더 한 분의 열정과 혜안이 있었기에 오늘의 춘천이 가능했습니다. 저 역시, 앞으로의 10년, 20년 그리고 100년을 준비하는그런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꼭, 그러하도록 ‘절차탁마’하겠습니다. 거리마다 자신감이 넘쳐흐르고,시민의 자부심이 높아지는 우리 춘천입니다. 시민 성공시대! 이제 다시 뛰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7-01 -
2024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 개막!
2024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가 오는 23일까지 강원 춘천시 하중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에서 열린다. ‘막 오세요! 꼭이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엔 지역 내 막국수와 닭갈비 업체 8곳이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전통의 맛을 선보인다.첫날인 18일 오후 6시엔 축제장 내 주 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드론 1,500대가 펼치는 화려한 드론쇼가 펼쳐지는 등 축제가 시작되었다.또 축제 기간 막국수 많이 먹기와 닭갈비 빨리 먹기 등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100인분의 막국수와 닭갈비를 요리해 관람객과 나눠 먹는 ‘100인분 막국수·닭갈비 나눔 행사도 펼쳐진다. 올해 축제엔 캠핑장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캠핑존도 사전 예약제로 처음 운영된다.축제의 세계화를 위해 베트남과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등 해외 7개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관도 운영된다. 이곳에선 전문 셰프들이 요리한 해외 이색 음식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복면막닭쇼와 트로트실버가요제,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등도 축제 기간 이어진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기간 춘천역에서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무료로 운영된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저는 작년에 이 자리에서 앞으로 춘천 닭갈비 막국수 축제, 춘천 막국수 닭갈비 축제는 이제 세계로 나갈 거라고 선언을 한 바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대한한공 C&D 최덕진 사장이 계십니다. 앞으로 춘천의 닭갈비는 대한항공과 손을 잡고 전 세계 22개 항공사에 뻗어나갈 것입니다. 춘천의 닭갈비 막국수가 국제화되는 것입니다.”라며 “축제 기간 바가지요금을 뿌리 뽑기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