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메카 춘천,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 개막!
개막식장과 축제장 일원을 가득 채워 주신 춘천 시민 여러분 위주의 손님 여러분 감사합니다.여기 서 있는 저는 감동의 그 자체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첫날 이 시간에 시민들께서 공지천 일원을 가득 메워 주셨습니다.지난 수년 많이 힘들었고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다 바꿔버렸습니다.춘천시민이 주인이 되고 춘천의 업소들이 주인이 되는 그런 축제를 만들었습니다.모든 콘텐츠는 다 춘천 겁니다.축제는 비단 여기서만 열리는 게 아니고 막국수와 닭갈비가 있는 주요 지점에서 다 분산했습니다.또 시민들 참여를 위해서 가격 할인 등 모든 노력을 다했습니다.춘천시와 조직위원회는 전 부서가 동원돼서 몇 차례 점검 회의를 하는 등 모든 역량을 다 동원했습니다.오늘은 시작입니다. 앞으로 춘천이 세계적인 미식 도시로 가는 그 시작이 오늘입니다.여러분 감사합니다. 성공 예감을 하고 있습니다.함께해 주십시오. 여러분 춘천은 최고의 도시입니다.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습니다. 막닭 축제가 그 선두에 서겠습니다.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세히 보기연휴의 온기를 품고 다시, 춘천의 아침으로
시민 여러분, 긴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오늘부터 다시 일터와 일상으로 돌아옵니다.이번 연휴는 개천절로 시작해 한글날로 끝났습니다.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저도 잊지 않고 게양했습니다. 나라의 뿌리와 우리 글의 품격을 다시 떠올렸습니다. 연휴 동안 저의 발걸음은 평소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애막골과 샘밭시장부터 돌았습니다. 상인들께서 오히려 절 위로하셨습니다. 보육원 아이들의 작은 손을 잡고, 잠깐 울컥했습니다. 시민버스를 찾아 기사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택시 쉼터에서 의견을 들었습니다. 제일기사식당의 따뜻한 밥 한 끼가 오래 남습니다. 강대·한림대·인성병원 응급실을 둘러보며 의료진의 헌신을 보았습니다. 음식물자원화시설, 산불·방역·상하수도 현장에도 함께했습니다. 풍물시장, 사이로 248, 삼악산호수케이블카의 웃음 속에서 도시의 평온을 확인했습니다. 긴 연휴에도 자리를 지켜 주신 분들께 깊이 고맙습니다. 응급의료, 청소·자원화, 상하수도, 교통, 안전을 지켜 주신 동료 공직자와 현장의 노동자, 상인, 시민 여러분 모두가 우리 도시의 버팀목입니다. 이제 다시, 차분히 일상을 열겠습니다. 시정은 더 가까이, 더 빠르게, 더 따뜻하게 움직이겠습니다. 연휴가 남긴 쉼의 온기가 한 주 내내 이어지길 바랍니다. 자세히 보기파르마시와 손잡고 여는 춘천의 새로운 지평
이탈리아 파르마시와 춘천시가 자매도시 협약을 맺었습니다. 파르마는 문화와 교육, 미식과 예술로 깊이를 더해 온 도시입니다. 미켈레 구에라 파르마 시장과의 만남에서 차분한 겸손, 시민을 향한 진심을 느꼈습니다. 우리의 지향과 다르지 않았습니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청년과 학생, 예술과 스포츠, 행정과 기업 영역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하겠습니다. 청년의 유학·인턴십 기회 확대, 지역 예술가의 상호 방문, 축제·문화행사 협력, 기업·관광·푸드테크 분야의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단계적으로 열어 가겠습니다.도시의 품격은 교류에서 자랍니다. 파르마와의 협력으로 춘천의 일상은 더 풍요로워지고, 젊은 세대의 도전 무대는 넓어질 것입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생활 가까이로 가져오겠습니다. 자세히 보기2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