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소식

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먹이도 주고 만져도 볼 수 있는 동물체험 농장 인기 끌고 있다

효자2동 효자2동 2012-09-17 899

○ 동물농장이 인기다. 
  ○ 춘천시에 따르면 동물 체험농장이 속속 문을 열고 있는 가운데 나들이를 겸한 체험코스로 인기를 끌면서 지역농업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 현재 지역 내에는 사북면 고탄리 한우체험농장, 남산면 방하리 거북이농장, 서면 방동리 타조농장이 체험객을 맞고 있다. 
  ○ 근래 문을 연 이들 동물농장들은 먹이도 주고 만져볼 수 있는 방문객 밀착형 체험농장들로 인터넷과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면서 방문객이 날로 늘고 있다. 
  ○ 지난 7월 문을 연 사북면 고탄리 하이록 한우 체험농장은 개장 한 달여 만에 일주일 평균 300~400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 이 곳은 주중에는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의 현장학습장으로, 주말에는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몰리고 있다. 
  ○ 노년층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 이 곳에서는 한우, 양, 당나귀가 25ha초지에 방목되고 있다. 
  ○ 박꽃터널, 생태연못, 산책코스 등의 부대시설까지 갖춰 동물체험교육은 물론 나들이 코스로도 인기다. 
  ○ 이달부터는 건초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체험비 3천원. 65세 이상 2천원, 5세 이하 고탄리 주민은 무료. 
  ○ 체험농장이 인기를 끌면서 춘천을 비롯, 영서 5개 시군 한우 브랜드인 ‘하이록’에 대한 홍보도 자연스럽게 이뤄져 현지 구입이 늘고 있다. 
  ○ 지난 해 3월 개장한 방하리 거북이농장 ‘터틀랜드’는 주당 평균 6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 거북이 40여종 200여마리와 고슴도치, 도마뱀, 슈퍼토기 등 희귀동물 15종을 만날 수 있다. 
  ○ 입장료는 어린이 1만원, 어른 6천원. 일요일은 쉰다. 
  ○ 방동리 타조농장은 지난 4월 개장했다. 
  ○ 어린이집 단체방문과 가족단위 손님 등 1주일에 1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 타조 외에 사슴, 토끼, 염소, 공작, 비둘기, 여러 종류의 닭을 기른다. 체험비 3천원. 
  ○ 최근에는 농장 뒤편에 파충류 70종, 포유류 30종을 갖춘 ‘쥬라기공원 동물체험관’까지 개장했다.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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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