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시민 상설공연 6월7일부터 재개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06-02 216
○ 도심 곳곳을 무대로 하는 시민 상설공연이 재개된다.
○ 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 최지순)은 6월 7일부터 10월까지 다양한 거리 공연을 마련한다.
○ 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생활 속 공연예술 향유와 문화가 있는 거리 만들기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민참여형 상설 공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 당초 4월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무기 연기했다.
○ 재단은 국민적 아픔이 가시지 않은 만큼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데 초점을 맞춰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 전문 공연자와 지역 내 생활문화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 공연 장소는 지난해 6곳에서 9곳으로 늘렸다.
○ 풍물시장, 춘천역, 축제극장 몸짓, 명동 브라운5번가, 석사교, 약사천 공원, 구곡폭포, 명동, 낭만시장 등에서 모두 127회의 무대를 꾸민다.
○ 풍물시장 공연은 6월7일~ 17일, 9월 2일~ 10월 22일까지 장이 서는 매월 2, 7일 오후2시~ 4시다.
○ 명동, 낭만시장과 인근 상가는 6월13일~ 7월5일, 8월29일~ 10월 4일 매주 금,토요일 오후4시~ 5시40분, 축제극장 몸짓에서는 벼룩시장이 열리는 날(6월 7일, 7월5일, 9월6일, 10월 4일) 오후4시~ 5시30분, 브라운5번가는 6월7일~ 14일, 9월6일~ 10월24일 매주 토요일 오후2시~ 4시다.
○ 석사교, 약사천 공원은 6월7일~ 9월 27일 매주 토요일 오후7시~ 9시 번갈아 야간 공연을 벌인다.
○ 춘천역은 6월7일~ 7월 19일, 9월6일~ 10월 18일 매주 토요일 오전11시~ 오후1시 열차 시간에 맞춰 20분 내외 공연(3회)으로 승객을 맞는다.
○ 구곡폭포는 6월7일~ 8월30일 매주 토요일 오후3시~ 4시 계곡 길 중간 중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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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