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공원보다 2.6배 넓은 도심 농원 만든다
효자2동 효자2동 2012-09-25 434
○ 여의도공원보다 2.6배 넓은 거대한 도심 속 농원이 내년 봄 모습을 드러낸다.
○ 춘천시는 캠프페이지 임시 활용 계획에 따라 26일까지 부지 정지공사를 마치고 초지 조성에 들어간다.
○ 시는 캠프페이지 전체 부지 59만㎡에 농작물 식재가 가능하도록 땅을 평탄하게 고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우선 초지와 청보리밭으로 꾸며지는 곳은 춘천역 방향 오른편 부지 전체와 왼편 부지 활주로 지역이다.
○ 파종은 10월초~ 중순까지 이뤄진다.
○ 내년 봄에는 남실거리는 파란 청보리밭과 드넓은 초지를 거닐 수 있겠다.
○ 왼편 남은 부지는 추후 파종 시기에 맞춰 다양한 경관용 작물을 심는다.
○ 현재 관통도로를 따라 참외, 수박밭, 과수원이 만들어지고 해바라기, 옥수수, 메밀, 억새밭, 꽃단지도 들어선다.
○ 또 시민을 위한 주말농장도 조성된다.
○ 이들 작물 단지가 모두 조성되면 여의도공원(23만㎡)보다 2.6배 넓은 거대한 도심 농원이 모습을 드러낸다.
○ 내년 봄 캠프페이지 담장 철거 후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 시는 오랫동안 폐쇄됐던 캠프페이지 부지가 내년 봄부터는 시민들의 자연체험장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도심 풍광을 선사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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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