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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공지천에 흘러드는 빗물에 섞인 오염물질까지 걸러내는 시설 준공 으로 수질 한층 더 좋아진다

효자2동 효자2동 2012-09-25 415

○ 빗물에 섞여 공지천으로 유입되는 수질오염물질까지 걸러내는 시설이 가동에 들어간다. 

  ○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 공사에 들어간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이 이달 말 준공된다. 

  ○ 비점오염원은 우수시 도로, 농경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이다. 

  ○ 주로 초기빗물에 섞여 하천으로 흘러드는 특성 상 차단이 어려워 보이지 않는 수질 오염원이 되고 있다. 

  ○ 이 시설은 국비 등 11억원이 투입돼 공지천 상류수계인 퇴계 농공단지유역을 처리하는 시설로 도내에 처음 설치됐다. 

  ○ 농공단지 부지하류에 오염원 여과시설이 설치돼 우수발생시 단지에서 배출되는 도로 내 먼지, 타이어 마모물질, 기름 등의 성분을 걸러내도록 돼 있다. 

  ○ 시간당 처리량은 1천4백㎥이다. 

  ○ 시는 공지천 수질 개선을 위해 생태하천정비, 상류지천 정비, 하수관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지막 단계인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준공으로 수질개선 기반시설을 모두 갖추게 됐다.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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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