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시도한 주말 청소년프로그램에 연인원 8만명 참여해 새로운 청소년 문화로 정착됐다
효자2동 효자2동 2012-10-22 299
○ 청소년 주말 프로그램이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며 청소년들의 새로운 여가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 춘천시에 따르면 주5일제 수업에 따라 올 3월부터 시작된 청소년 주말 프로그램에 이달 현재 연인원 7만9천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 시는 올해 12억원의 예산을 투자, 체육, 음악, 문화탐방, 체험학습 등 120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와 시 산하 기관 등에서 운영되도록 했다.
○ 청소년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20개), 청소년문화의집(21개), 지역아동센터 (27개), 위스타트춘천마을 (5개), 유청소년스포츠단 (10개), 국민생활관 (2개), 여성회관 (9개), 시청 자체 (15개), 주민센터 (9개), 춘천문화원 등 협력기관(22)에서 운영됐거나 운영 중이다.
○ 이들 프로그램 신청 인원은 1만1천여명으로 총 누적인원 7만9천여명은 주 당 평균 2천3백여명이 상시 참여한 꼴이다.
○ 120개 프로그램 외에 시기상 아직 시작되지 않은 프로그램이 추가로 남아 있어 연말까지는 누적 참여인원이 10만명 가량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시는 청소년들의 참여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내년에는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 일반 학생 프로그램 외에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을 학생 선호도에 맞게 강화하고 진학을 하지 않는 고교3학년생을 위해 각종 자격증 취득 강좌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 박근순 시 청소년과장은 “연령대, 취향, 시간, 시기, 장소별로 세분화 해,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며 “ 각 기관별 평가와 현장 모니터링 결과, 학생 의견을 종합해 내년에는 더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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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