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통행불편, 소음 뒤따랐던 후평동 하수관 정비사업 연말 모두 마무리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2-10-22 327
○ 지난 2007년 시작된 후평동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마무리된다.
○ 춘천시는 후평 1,2,3동을 대상으로 한 공사가 연말 모두 준공된다고 밝혔다.
○ 이 사업은 빗물과 생활하수가 함께 흘러들던 단일 하수관을 따로 설치하는 것으로 지난 6년간 총 315억원이 투자됐다.
○ 현재 9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후평2,3동 마지막 구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 시는 그동안 총연장 49km의 하수관거를 새로 설치하고 주택, 상가, 공장, 공공기관 등 지역 내 3,300여개 건물에 하수관과 바로 연결되는 배수설비를 구축하는 공사를 벌여왔다.
○ 6년차 공사가 이어지면서 도로, 골목길 굴착으로 통행불편과 소음이 뒤따랐다.
○ 하수관 분류식화 사업이 준공되면 집중호우에도 저지대 하수관 역류와 여름철 악취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된다.
○ 또 건물 신축 시 정화조를 따로 설치않아도 된다.
○ 한편 시는 총 2천억원을 들여 후평동 외 약사,효자, 소양, 근화, 삼천동 옛 도심과 동내, 신동면, 신북읍 등 도농지역의 하수관을 2015년까지 모두 분류식으로 정비하는 공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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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