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생태마을 곳곳 들어서 농촌관광 활성화 기대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2-10-04 425
○ 산촌생태마을이 곳곳에 조성돼 농촌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 춘천시에 따르면 사북면 지암리, 고성리, 북산면 부귀리에 이어 서면 덕두원2리, 사북면 오탄2리가 산촌생태마을로 운영된다.
○ 시는 국비 등 30억원을 들여 지난 2010년부터 이들 2개 마을에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10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 이들 마을은 산채체험을 특화해 내년부터 도시민 유치에 나선다.
○ 산채 체험을 위해 국유림과 전용 하우스에 산채 재배단지가 조성되고 이를 가공, 포장하는 공동작업장이 운영된다.
○ 재배단지에는 곰취 등 소득이 높은 산채를 심어 마을 판매장을 통해 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 산채 체험 시설 외에 마을별로는 덕두원2리에는 숙소와 도농교류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관이 조성되고 등산로, 족구장 등의 체육시설도 들어선다.
○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장독대도 만들어진다.
○ 오탄2리에는 폐교를 활용한 자연학교 시설이 개보수되고 송어체험장도 꾸며진다.
○ 다양한 공연, 행사가 가능한 야외무대도 마련된다.
○ 이들 마을은 시설 준공 후 운영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내년부터 공동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 시는 이들 마을이 가족단위 뿐 아니라 학교, 기업 등의 체험장소로 활용되도록 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오창열 시 산림과장은 “현재 운영 중인 3개 마을이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도농교류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추가로 2개 마을이 운영에 들어가면 농촌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중심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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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