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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시청사 신축 부지, 현 부지로 최종 결정됐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12-30 114

○ 춘천시 청사 신축 부지가 현재 청사 부지로 결정됐다. 
  ○ 최동용 춘천시장은 29일 오전11시 시청 열린공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청사 부지를 이같이 결정, 발표했다. 
  ○ 최 시장은 그간 진행된 청사 부지 공론화 과정과 관련, “시정 자문 기구인 행복도시춘천만들기위원회 지역개발분과위원회가 시민공청회를 통한 여론 수렴, 전문 기관의 객관적인 입지 분석 자료에 근거해 심도 깊은 자체 논의 끝에 현 부지를 추천했다”며 “행복위원회 자문 결과에 대해 실무 검토를 거쳐 현 부지 신축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 최시장은 내년 1월부터 건립계획 수립에 착수, 연내 행정 절차와 설계 공모 등을 마치고 2016년 착공, 2018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향후 일정을 제시했다. 
  ○ 청사 건물과 공간 구성에 대해서는 업무효율성을 높이면서도 시민 편의성, 소통, 문화와 여가가 어우러진 시민 중심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 시는 실제 건립계획 수립, 설계 공모 과정에 시민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제시된 의견은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 
  ○ 최시장은 후보지였던 캠프페이지 개발 구상도 밝혔다. 
  ○ 당초 계획대로 시민 공원으로 개발하되 레도랜드와 연계한 관광객 도심 유인 공간, 낙후된 소양, 근화동 지역 개발 촉진 등의 효과를 복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부터 구체적인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 시청사 신축은 1995년 민선1기 때부터 필요성이 제기돼 오다 민선 5기 들어 입지선정위원회까지 구성돼 입지 선정 절차를 밟았으나 현 청사와 캠프페이지 두 곳으로 압축된 상태에서 중단됐다. 
  ○ 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시청사 신축을 우선 현안사업으로 정해 시정자문기구인 ‘행복도시춘천만들기위원회’에 입지 선정안건을 상정하는 등 공론화 과정을 진행해 왔다. 
  ○ 행복도시위원회 지역개발분과는 수차례 논의를 거쳐 지난 23일 현 부지 추천을 발표했다. 
  ○ 시가 이날 밝힌 신축 예정 규모는 본청, 시의회 포함 2만1천㎡이다. 
  ○ 사업비는 1천억원으로 추산된다. 
  ○ 현재 적립된 청사건립기금 550억원 외 나머지 예산은 지방재정공제회 저리 융자와 연차별 시비 분할 확보로 해결할 계획이다. 
  ○ 공사 기간 중 임시 청사는 강원도가 매입한 옛 춘천여고 건물을 활용할 계획으로 시는 매입 또는 임대사용 방안을 협의 중이다. 
  ○ 시는 현재 비좁은 진입도로 확장과 관련, 설계 공모 후 건물 배치가 확정되면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고 아울러 주변도로 확장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시는 시청사 부지 결정과 함께 캠프페이지와 주변 지역 기반시설 조기 준공 일정도 내 놓았다. 
  ○ 550억원을 투자, △중앙로1가~ 소양로2가 4차선 확장 △근화초등학교 주변 소방도로, 공원, 주차장 조성 △소양로 도심 재생사업 추진 등이다. 
  ○ 민간이 추진하는 소양로 기와집골, 옛 국정원 도시개발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지원 방침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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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