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원만 내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희망택시, 내년에는 9개 오지마을로 늘린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12-11 121
○ 외딴 마을 주민들이 1천원만 내고 시내를 오갈 수 있는 ‘희망택시’운행 지역이 확대된다.
○ 춘천시는 지난 7월말부터 시범운행이 이뤄진 희망택시 이용자와 만족도가 높은데 따라 내년에는 운행지역을 9개리로 늘리기로 했다.
○ 희망택시는 시내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오지 주민들이 1천원만 내고 필요한 시간에 콜택시처럼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수단이다.
○ 1천원 외 요금은 시, 도비에서 지원하고 있다.
○ 올해는 사북면 가일리, 북산면 청평2리, 부귀리, 대곡리, 대동리, 남산면 서천리 등 6개 리를 대상으로 운행되고 있다.
○ 본격 운행이 시작된 8월에는 180여명, 10월에는 3백명선으로 늘어 지금까지 850여명이 이용했다.
○ 예산 부담도 적어 1천7백여만원으로 오지 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 내년에는 이들 지역에 사북면 원평리, 동면 품걸1리, 신이리, 평촌리가 추가된다.
○ 한편 올해 운행 지역인 북산면 대동리는 이용객이 적어 내년에는 제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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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