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자연, 역사, 문화 자원 정리해 이야기로 만들고 지역 정체성 높이는 사업 추진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11-18 155
○ 춘천의 자연, 역사, 문화 자원을 수집, 정리해 다양한 이야기로 만들고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는 사업이 추진된다.
○ 춘천시 내년에 계획하고 있는 해당 사업은 △주요 명소 스토리텔링 △도시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김유정 소설과 신동면 증리 실레마을 콘텐츠 개발이다.
○ 주요 명소 스토리텔링사업은 우선 의암호, 소양호, 강촌지역을 대상으로 그 곳의 자연, 삶, 유래 등을 이야기, 사진, 지도, 여행 정보 등을 입체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 10개 마을 50개 이야기를 묶어 안내 시설을 설치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올린다.
○ 춘천문화원 주도로 내년 8월 발간할 예정이다.
○ 시는 또 내년부터 2019년까지 5억원을 들여 역사문화 아카이브를 구축한다.
○ 구축 내용은 △불교역사문화(청평사 권역) △유교역사문화(봉의산 권역) △충의역사문화(남, 남산, 서면 권역) △고대역사문화(신북읍 권역) △민속문화(농악, 전통놀이, 지명, 설화, 민요) 등이다.
○ 내년에는 불교역사문화 자료부터 착수한다.
○ 분야별 자료는 별도 홈페이지로 구축되고 보고서로 발간된다.
○ 향토 교육, 관광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 ‘김유정 소설 담긴 실레이야기’사업은 김유정의 대표작품인 ‘동백꽃’, ‘봄봄’을 소재로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김유정문학촌 주변 걷기 코스인 실레이야기기 길을 여러 이야기를 찾아 콘텐츠로 만드는 것이다.
○ 내년부터 2년간 국비 포함 6억원이 투자된다.
○ 애니메이션 작품은 현재 조성 중인 김유정문학마을 사료관 내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 또 김유정 소설 속 이야기길을 모형으로 만들고 음성 안내판도 설치한다.
○ 이 사업은 새정부 국정목표인 ‘창조경제’ 관련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 : 033-245-5738
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