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현장 목소리 상시 수렴과 정책화로 중소기업 전반에 활력 불어 넣고 있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11-07 118
○ 기업현장의 목소리가 속속 정책화되면서 중소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 춘천시는 민선6기 시정 목표 중 하나인 향토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8월 기업소통팀을 신설, 상시로 개별 기업을 방문해 애로 사항을 파악해 개선 또는 지원시책을 개발해오고 있다.
○ 시는 10말까지 32개 기업을 방문, 46건의 개선 의견을 받아 27건을 해결하는 실적을 올렸다.
○ 이중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보전 상향, 담보 부족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지역제품 우선 구매 시행 등 여러 건의 지원시책으로 만들어 졌다.
○ 특히 8월말부터 시행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에는 2달여만에 154개 기업이 이용했다.
○ 평소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없어 금융권으로부터 자금 융자를 받을 수 없던 영세기업에 35억원이 지원돼 숨통을 틔웠다.
○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받은 기업에 지원하는 이자 보전도 상향되면서 3분기 들어 이용 기업과 융자액이 많이 늘었다.
○ 기업은 2분기 20개 기업에서 3분기 51기업으로 27%, 융자액은 29억원에서 53억원으로 82% 각각 증가했다.
○ 시는 이들 지원 시책 외에도 시보 등의 홍보매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홍보하고 있다.
○ 기업들이 건의한 46건 중 해결된 27건을 제외한 나머지 19건은 예산 확보가 선행돼야할 것들로 시는 대부분을 내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 내년 반영 사업은 △업체들이 제품 개발을 위해 대학이나 공공기관의 장비를 쓸 때 내는 사용료 지원 △중소기업중앙회 대출 기업 이자 보전 △해외 박람회 지역업체 공동참가 경비 지원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비 상향 △중소기업 제품 홍보책자 발간 등이다.
○ 전종남 기업과장은 “산업단지, 농공단지 간담회나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창구 등을 통해 기업의 의견을 상시 수렴하고 있다”며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사항은 최대한 지원정책으로 시행하고 있어 중소기업들이 만족해하고 있다”고 했다.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 : 033-245-5738
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