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 류인석 유적지 전국적인 현충 명소화 위해 국가사적지 지정 추진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10-28 130
○ 조선후기 대학자이자 의병장인 남면 가정리 의암 류인석 선생 유적지를 국가사적지로 지정하는 노력이 이뤄진다.
○ 춘천시는 유적지 일대를 전국적인 현충 명소로 높이기 위해 사적지 지정 연구용역을 다음 달 발주키로 했다.
○ 사적지 지정에 필요한 학술적 논거와 사전 종합정비계획을 마련키 위한 것이다.
○ 문화재청으로부터 사적지로 지정되면 시설 보수 등에 국,도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유적으로서의 위상도 높아진다.
○ 류인석 유적지는 묘역을 중심으로 6만4천여㎡에 기념관, 의열사, 백범 김구선생 고유문비, 의병학교 등이 조성돼 있다.
○ 2000년 강원도기념물 제74호로 지정됐으며 2003년 지금의 모습으로 확대 단장됐다.
○ 시는 춘천을 대표하는 역사인물인 선생을 선양하기 위해1985년 의암제를 시작으로 2005년 전국 최초의 의병체험시설인 의병학교 개교, 2009년 의암류인석의병장배 전국 궁도대회를 신설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연계 사업을 발굴, 추진해 왔다.
○ 올해 5월에는 국가 기념행사인 제4회 의병의날 기념행사를 유치했다.
○ 유적지 내 의병학교에는 청소년, 가족, 단체 중심으로 연 5천명의 체험객이 찾고 있다.
○ 또 가정리 주민들은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잇기 위해 근래 ‘의병제주(義兵祭酒)’체험행사와 상품화 사업을 벌이는 등 관련 콘텐츠가 많이 축적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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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