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100일 기자회견 비전, 구체적인 추진 계획 수립해 실천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4-10-21 97
○ 민선 6기 비전이 사업으로 구체화된다.
○ 최동용 춘천시장은 최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시정 전반에 대한 방향과 실천 목표를 제시했다.
○ 시는 최시장이 시민에게 약속한 사항을 실천하기 위해 기자회견 내용을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음달까지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 최시장은 소통, 배려행정, 시민 중심의 행정 시스템 구현 기조를 유지하면서 창조산업, 고품격 관광레저도시 육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우선 주요 현안으로는 △시청사 신축 △레고랜드사업 △호수관광벨트 사업 △전철 도심구간 하부공간 활용 등이 제시됐다.
○ 시는 최시장과 실무진의 유럽 벤치마킹 결과를 토대로 이들 사업의 기본 골격을 짜는데 착수했다.
○ 이들 사안은 다음달 중 열리는 ‘행복도시춘천만들기위원회’ 각 분과에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 경제 분야의 핵심 사업은 동춘천, 남춘천, 후평산업단지에 바이오, 정보통신, 제약 등 창조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 시는 △나노바이오산업 △건강생명, 레저관광 융복합사업을 핵심으로 3개 산업단지에 중대형 기업을 집중 유치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 또 향토기업에 대한 별도 육성, 지원 정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 관광, 문화분야에는 △ 체험, 힐링관광 인프라 확충 △경제성 있는 축제 도입 △ 문화예술 단체, 행사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 단위 사업으로는 김유정마을 전통체험 시설 조성, 서면의 농촌문화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테마단지 조성, 어린이 글램핑장, 의암호 자전거도로변 스토레텔링 사업 등이 있다.
○ 시민 복지와 관련해서는 △노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립 △공사립 어린이집 개선 △장난감도서관 건립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생활체육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강북지역에 노인복지관 신축, 도서관 증축사업이 추진되고 구도심 재생사업이 본격화된다.
○ 또 읍면 예산과 행정의 자율권이 확대된다.
○ 최시장은 이밖에도 농업예산 확대와 비합리적 규제 정리, 공무원들의 현장 행정 강화를 약속했다.
○ 김준우 행정국장은 “100일 기자회견에서 제시된 내용에 대해 각 부서별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토록 했다”며 “중장기 사업을 제외하고는 내년부터 업무에 반영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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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